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부모가 내는 2019년도 전국 공·사립 고등학교(17개 광역시·도의 1급지 기준) 의 년간 등록금은 평균 1,116천원으로 나타났다.
17개 지역중 중 서울시가 가장 높은 ▲1,450.8천원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대구와 인천(1,400.4천원), ▲부산(1,392.6천원), ▲울산(1,383.6천원), ▲대전(1,380천원), ▲경기(1,371.6천원), ▲광주(1,329천원) 등 8개 지역이 년 130만원 이상 등록금을 지출하고 있다. 년 130만원 이상 학부모가 등록금을 지출하는 지역의 대부분은 『진보성향 교육감』이었다.
반면에 가장 낮은 등록금을 학부모가 지출하는 지역은 강원도가 ▲564.8천원이었으며, 그 다음은 ▲경북(754.4천원), ▲충남(761.4천원) 등이 년 80만원이하 였다.
이중 입학 시 등록금 이외에 추가로 학부모 부담으로 입학금을 지출하는 지역은 울산이 ▲17,400원으로 가장 많은 입학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광주(16,000원), ▲서울(14,100원)을 내고 있으며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는 각 ▲9,900원을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세종, 강원, 충남, 경남 등 8개 지역은 입학금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