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입학전형 6월 14일 실시

  • 등록 2020.06.08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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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관련 서류 준비해야...

교육부는 전국 8개 영재학교가 ’21학년도 입학전형 중으로 2단계 전형인 집합 평가'를 ’20.6.14.(일)에 동시 실시하기로 했다. 영재학교 응시인원은 전국적으로 5,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영재학교 입학전형은 우한 코로나 폐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 격리중인 자에 대한 응시 제한을 지난 5월 30일 결정‧공고한 바 있으나, 이태원 코로나 환자의 지역 확산으로 영재학교 교장들과 추가 협의를 통해 확진환자는 응시를 제한하되, 자가격리중인 자는 응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자 중 자가격리자는 시험 응시에 대한 사전 신청하고, 관할 보건소 등의 외출허가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되며, 1단계 합격자 발표 직후부터 평가일 2일전(6.12) 까지 자가격리자 시험신청서, 격리통지서 사본, 방역당국 외출허가증, 검진결과 음성 통보서(시험일 2일 전인 6.12 기준, 권장) 등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방역‧보건 당국을 통해 응시자 전원에 대한 관리대상자(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여부를 사전 확인 하는 등 모니터링 철저하기로 했으며, 응시자 중 확진자 및 사전신청서(관련서류)를 미제출한 자가격리자에 대해 시험장 입장 및 시험 응시 사전 차단한다. 

 

현재 우리나라 영재학교는 모두 국립이며, 과학영재학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6개교이며, 예술영재학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2개교이다. 

 

#영재교육 #우한코로나 

김호월 기자 gimhowol@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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