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은혜 장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및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9월 29일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였다.
시험장을 위해 전년대비 ▴일반시험실 4,318개 증가 ▴별도시험실 7,855개 및 격리자 시험실 759개 신설 ▴시험감독·방역 등 관리요원 30,410명을 증원한다.
이번 시험관리감독관 30,410명 증원으로 교육부 예산은 약 4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 시험장 관련 현황 (9.26.기준) >
구분 (학년도) |
일반 |
격리 |
인력 (감독·방역 등) |
||||
시험장 |
일반 시험실 |
유증상 시험실 |
계 |
시험장 |
시험실 |
||
2021 |
1,302 |
25,318 |
7,855 |
33,173 |
111 |
759 |
129,335 |
2020 |
1,185 |
21,000 |
- |
21,000 |
- |
- |
98,925 |
증감 |
117 |
4,318 |
7,855 |
12,173 |
111 |
759 |
30,410 |
수능 시행일 1주 전(11.26.)부터 고교(고3·고2·고1)는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한하며, 시험 관리요원은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이번에 특별히 배치한 시험 감독관용 의자는 시험감독관들(교사)의 핵심 민원사항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 최초로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