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수능대비 특별방역계획 발표..."감독관 인건비 약 400억 추가 소요될 듯"

  • 등록 2020.09.30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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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감독 교사들의 고질적인 민원 사항인 "시험감독관용 의자" 허용

교육부(유은혜 장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및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929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였다.

 

시험장을 위해 전년대비 일반시험실 4,318개 증가 별도시험실 7,855개 및 격리자 시험실 759개 신설 시험감독·방역 등 관리요원 30,410명을 증원한다.

 

이번 시험관리감독관 30,410명 증원으로 교육부 예산은 약 4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 시험장 관련 현황 (9.26.기준) >

 

구분

(학년도)

일반

격리

인력

(감독·방역 등)

시험장

일반

시험실

유증상

시험실

시험장

시험실

2021

1,302

25,318

7,855

33,173

111

759

129,335

2020

1,185

21,000

-

21,000

-

-

98,925

증감

117

4,318

7,855

12,173

111

759

30,410

 

 

수능 시행일 1주 전(11.26.)부터 고교(1)는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한하며, 시험 관리요원은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이번에 특별히 배치한 시험 감독관용 의자는 시험감독관들(교사)의 핵심 민원사항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 최초로 도입됐다. 

김호월 기자 gimhowol@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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