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업보건의가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 등록 2023.03.07 13: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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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의 11명 위촉,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지원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환경의학과・예방의학과 전문의 11명 위촉

◦ 건강장애 원인 조사, 의학적 조치, 관리감독자 면담, 건강관리 상담

◦ 전체 2,757개 학교 대상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업장 내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두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 1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과 전문의 11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재해 발생교, 희망교를 방문해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보건의는 학교를 찾아가 ▲건강장애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학교장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면담 ▲건강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duwatch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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