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낸 전국 30위 고등학교 중, 1위는 경기 용인시에 소재하는 외대부고(자사고)로 나타났으며, 2위는 서울 대외원고(52명), 3위 서울 휘문고(42묭), 4위 성남분당 낙생고(39명), 5위 서울서초 세화고, 6위 서울송파 보인고(38명), 7위 서울은평 하나고(37명), 8위 서울강남 단대부고(37명), 공동 9위는  경기화성 화성고(30명), 서울강남 중동고(30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교육감이 강제로 일반고로 전환시켜려 한 전주시 소재 '상산고'(자사고)가 서울대를 25명 합격하여 전국 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합격자 15명 이상 배출한 일반 공립학교는 단 한개 학교도 없었으며, 일반학교 중 대부분은 사립고등학교로 나타나 고교 평준화가 유명무실한 정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청별로 보면 서울시교육청 소재 학교가 17개교(495명)이었으며, 경기교육청 10개교 248명, 전북교육청 1개교 25명, 경남교육청 1개교 23명,  강원교육청 1개교 20명, 충남교육청 1개교 16명, 대전교육청 1개교 15명, 부산교육청 1개교 15명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도 교육청 중 15명이상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지 않은 광역시·도는 세종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8개 지역이었다. 

전국 1위를 한 서울시를 지역으로 분석하며, 강남구가 5개교로 14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위는 서초구 3개교 79명, 3위 광진구 1개교 52명, 4위 2개교 양천구, 5위 송파구 1개교 38명, 6위 은평구 37명, 7위 도봉구 29명, 8위 강동구 27명, 9위 강서구 22명이었다. 

전국 서울대 합격자 2위인 경기도는 용인 1개교 56명, 성남분당 2개교 54명, 고양일산 2개교 37명, 화성시 1개교 30명, 파주시 1개교 22명, 양평시 1개교 17명, 안양시 1개교 15명이었다. 특이 할점은 경기도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가 단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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