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경기도, 2012년 서울을 시작으로 진보 성향 교육감과 같은 성향의 단체들의 주도로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많은 부작용을 학교 현장에 불러 일으켰고, 특히 교권의 추락을 야기한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때문에 조례 제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학교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특히 지난해 있었던 교사들의 안타까운 일 이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아주 컸다. 실제로 그 목소리에 응답하여 학생인권조례폐지안을 발의한 도의회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학생인권조례를 뛰어 넘어,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상정하고 나선 국회의원이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 도대체 얼마나 더 학교 현장을 망치려고 하는지 답답하다. 더구나 지난해 안타까운 일들이 있을 때, 각종 세미나를 열고 공청회를 열어가며 교사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 모습을 보여놓고 이렇게 학생만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한 것은 교사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대한민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행한 기망행위일 뿐이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교원조합은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강민정 등 국회의원
가짜뉴스 근절에 앞장서 온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 공정언론국민연대(대표 이재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공동대표 조성환 등) 신전대협(공동의장 김건 이범석) 등 네 단체는 ‘2024년 1/4분기 가짜뉴스’ 12가지를 공동 선정해 27일 발표했다.<별첨 자료 참조> 네 단체는 먼저 ‘탈북작가 장진성 씨의 성폭행 혐의’ 가짜뉴스와 관련해 3년 전에 희대의 오보를 내고도 버티기로 일관하다가 급기야 대법원에서도 패소 판결을 받은 MBC에 대해 ‘거대 미디어의 횡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장시간의 탐사보도를 한 달 간격으로 두 차례나 내보내고 뉴스데스크까지 동원한 보도는 장 작가 개인의 인생을 짓밟은 악의적 보복이며 3심 모두 패소를 했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는 MBC의 행태는 용인하기 어렵다고 네 단체는 비판했다. 이번 ‘2024년 1/4분기 가짜뉴스’의 특징은 지난해 가짜뉴스 생산자로 거센 지적을 받았던 김어준 주진우 신장식 씨 등이 방송 진행석에서 물러나면서 가짜뉴스의 숫자가 줄어드는 추세인데도 MBC YTN JTBC가 무리한 보도나 자막 조작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편향된 유튜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체 초등학교의 46.% 실시...서울시 교육청은 6.0%로 전국 꼴지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 늘봄학교 수 증가 : (충남) 118→119 (전북) 75→143 (경북) 152→180 교육청 전체 초등학교 수(a) 늘봄학교 수(b) 비율
공수처 설립 제1호 사건인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퇴직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등 5명을 2018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사실상 채용을 내정하고도 공개·경쟁 시험인 것처럼 특채를 진행, 일부 심사위원에게 특정 대상자에게 고득점을 달라는 의사를 전달하는 등 교육자로서는 행해서 않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과 그의 전직 비서실장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조 교육감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원은 신분이 보장되며 근무가 예정된 공무원으로, 그 채용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외견상으로도 공정하게 보여야 한다"며 "하지만 피고인 조희연이 3선에 성공한 직후 전교조의 핵심 요구사항을 수용한 이 사건 특별채용은 임용권자의
바른사회시민회은 전문위원 40인이 선정한 2023년 7대 뉴스를 발표했다. 2024년을 맞이하며 희망을 주는 세가지 긍정적 사건과,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부정적 사건 네 가지로 분류했다. 1. 자유, 북한 인권을 강조한 윤 대통령 미의회 연설과 워싱턴 선언. 북핵 위협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실존적, 실질적 위협이며 핵 위협은 날로 강도를 더하고 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통해 지난 정권에서 무너진 한미 관계를 회복하고 북핵 위협의 고도화에 맞서 미국의 북핵 확장억제 공약의 구체화 및 제도화를 공고히 하였다.미래 세대의 안녕과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대한민국 안보를 공고히 한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워싱턴 선언을 7대 뉴스로 선정했다. 2. 합계출산율 0.78명의 한국의 초저출산율.대한민국이 당면한 극심한 저출생 문제는 이제 새로운 소식이 아닐 정도로 심각 반려동물 유모차가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웃지 못할 뉴스가 등장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출산율 감소 속도는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다.한 국가의 인구는 그 국가의 미래 경제성장에 필요한 활력의 시금석이 된다. 일반국민의 노후보장의 보
기회평등학부모연대는 오는 9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제6회의실에서 서울시 학생의 일반고 고교 선택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가 진행하며, 심임섭 박사(복잡성교육학회 회장)이 "지식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교육 수요자 학교 선택권 보장 방안"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주석훈 교장(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이 발제문에 대한 학교 현실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다른 토론회나 세미나와 달리 1명의 지정 토론자 이외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에게 주제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충분하게 말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복잡성교육학회 #심임섭 #주석훈 #미림여자고등학교 #고교선택제
'더불어방탄당' 또는 '더불어선심당' 비난 들어도 싸다수당 직위 악용, 오로지 의회독재 유지에만 혈안"꼼수 정당 위에 고수(高手) 국민 있다" 민주당의 입법독재 자충수 국회의 입법횡포 견제수단으로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거부권이 “삼권분립을 위태롭게 한다”는 민주당이 거부권 행사 당일, 취업 전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와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을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의식해 <노란봉투법>, <방송법> 개정안 등도 강행 처리할 것이다.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기초연금대상을 65세 이상 모든 노인으로 확대하는 법안과 금액 인상과 지급대상을 8세에서 13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도 발의했고, 전국민이 20년간 1000만원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들의 입법독재 강행은 포퓰리즘 입법으로 내년 총선 표를 얻으면서 대통령과 여당을 ‘거부권 남발’로 압박하려는 일거양득의 꼼수이다. 야당이 된 후 이재명 대표 방탄과 입법독재로 일관해온 민주당이 돈봉투 받은 의원들이 준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 민주당은 다수당의 치졸한 횡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