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층에서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대규모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와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그리고 공산품화된 식재료 사용비율 증가 등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급식의 문제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인 '학교급식 방향 재정립 필요성 검토'란 주제로 여명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이 주최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정용 서울시교육청 보건진흥원 급식운영과장, 권수현 서울시학교급식 영양교사회장, 김혜영 서울시 학교 영양사회장, 김영수 서울시 학교 급식식자재연합회 대표, 그리고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의 김호월 본지 편집장 등이 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여명 의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 영양사들, 시민단체들에게서 그동안 여러 요구가 있었다”며 친환경 문제에 관심 가지게 된 계기를 소개하면서 시작을 알렸다. 여 의원은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가 유통과정에서 오염되는 것이 발견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이에 철저한 대책을 촉구하여 교육청으로부터 "학교에 납품 예정인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기존 1,000건에서 3,000건으로 늘려 사전 검수를 보다 철저히 할 것"이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6 간담회장에서 ‘아젠다 교육 4.0 교육분야’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현재 초·중·고교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권혜진 대표(세종이노베이션)과 김정욱 대표(국가교가국민감시단/기회평등학부모연대)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토론은 양정호 교수(성균관대, 교육학과), 김정호 교수(서강대 경제대학원), 심임섭 회장(복잡성교육회)이 맡았다. 이날 권 대표는 ‘현재 정부의 초·중·고 공교육정책은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고 하면서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는 교육이 붕괴되었고, 문화가 2분법으로 분열되었고, 세대 간에는 반목이 팽배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 정부가 들어선 2016년부터 (교육포함) 교육의 저열화 현상이 극대화되어 가고 있다 비판했다. 권 대표는 그 이유로 ▲첫째, 공교육에서 읽기, 쓰기 자체를 기피하고 토론만 강조하여 기초 문해력(文解力) 저하 학생들이 계속 증가되고 있고 ▲둘째, 가치나 윤리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고 ▲셋째, 가치와 행동을 부합시키는 행동교육이 전혀 없어 학생들의 이중적 행동이 팽배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정
저스티스 리그(공동의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지난 10월 11일 서울교총회관에서 첫 번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주최자인 저스티스리그 관계자는 이 자리는 (대학입시)교육문제를 학부모 시각으로 보면서 현재 잘못된 교육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 하면서, “앞으로 모든 토론회는 참석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학부모, "수시보다는 정시 원해... 수시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차별하는대학입시 제도" 이 날 참석한 고2 학부모인 윤세라 씨에 따르면, “현재 수시는 교과 내신보다 비교과 내신 등 교사가 가르치지 않는 것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모순이며, 학생들의 평가가 교사의 자의적 판단으로 평가되어 있는 학교 현장은 학부모가 교사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는 제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대학입시에서 학종 폐지와 100% 수능으로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교육제도가 변경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씨(고2 학부모)는 “돈과 권력으로 얼룩진 수시와 학종은 올바른 대학입시 제도가 아니라고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가 주도하는 대한민국자유와희망세우기(이하 희망세) 추진대회가 9일 오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3백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희망세는 출범선언문에서 '한강의 기적을 만든 국민적 에너지와 한류를 만드는 젊은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묶어 미래세대가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여러가지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출범선언문은 이어서 '자유주의 가치에 확고한 중심을 두고 대한민국이 당면한 도전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분명한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기하고자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문재인 정부가 희망을 앞세우고 있으나 자유가 빠진 희망에문제가 있다는 의미를 담아새로운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것이 희망세의 출범 취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유투버 토크쇼 희망세 추진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팩맨, 윤서인 세 명의 젊은 유투버가 등장하여 곧바로 토크쇼로 이어졌다. 토크쇼는 자연스럽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이야기로 흘러갔다. 윤서인 작가는 조국씨가 가족에 대해서는 자유주의자, 국민들에게는 사회주의자라는 이중구조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성제준 유투버는 자유와 법치의 가치가 조국 법무부 장관 하에서 자리잡기 어렵
지난 26일 국회에서 ‘역사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토론회는 역사 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사교과서연구소(소장 김병헌)와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원장 강사빈)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의원 이명수가 주관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엔 권고에 비추어 본 초등 사회 6-1의 오류, 조작, 왜곡의 실상”, “반일 감정 조장하는 조일수호조규 왜곡 실태”,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교과서의 편향적 서술”, “국제정치와 역사교육”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병헌 소장(국사교과서연구소)은 최근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관계는 『조일수호조규』(속칭 강화도조약)의 왜곡에서 시작되었다고 진단하였다. 김 소장은 이 조약은 7년 동안 단절되었던 관계를 재개함과 동시에 국제법에 따른 무역을 개시하기 위한 통상 조약으로 애초에 유·불리가 있을 뿐, 평등이나 불평등으로 평가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불평등 조약으로 가르쳐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소장은"조선이 최초로 세계 무역 시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의의를 갖는 조약임에도 교과서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은
지난 19일 서울시의원회관 제2 대회의실에서 이승만 서거 54년 추모 세미나가 전 좌석을 꽉찬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류석춘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는 발제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북한에 의한 6.25 남침전쟁이후 굳건히 쌓아온 한미동맹이 무너지고 있으며, 1963년 일본과 국교정상화를 위해 조인한 한일협정마저 부인되는 국정 파탄지경에 와 있다고 하면서, 북한 김정은의 신형벤츠 승용차가 현정권에 의해 제공되었다는 근거가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류교수는 현정부에서 20~40대 청년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청년시절의 역사적 사실을 배우면 다소나마 절망적 나라에 살고 있은 청년들에게 이를 타파하기 위한 길을 제시할 것이라 하였다. 류교수의 발제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이승만은 24~29살까지 만민공동회 주최, 협성회보발간, 매일신문발간, 제국신문발간 등 언론인과 민주주의 전파자로 활동했으나, 당시 고종 이하 대한제국 실세들이 자신들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고종폐위 음모 혐의를 쒸어 청년 이승만을 투옥시켰다"고 하면서, "석방 후 미국으로 건너가 30세~35세까지 조
오는 7월 4일(목) 15:30~17:00 「교과포럼」이 주관하고, 「바른교수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회」 주최로 서울프레스센타 20층에서 '자유삭제와 에너지문제를 미래세대와 논한디"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부 포럼에서는 '에너지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는 주로 박상덕 전문위원(서울대), 한영복 연구원(KBY), 김동훈 박사(미래세대 KAIST) 등이 현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2번째 주제인 '자유삭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현 정부에서 은밀히 실행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SNS상 글 삭제와 UTUBE의 삭제가 우리나라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얼마나 할하고 있는가에 대한 토론을 한다. 참석한 토론자는 홍후조 교수(고려대 교육학과)와 강한빛(미래세대 청년) 외 4명이다. 이번 주제는 현정부에서 민노총에서 작성한 '환경정책연구서'를기초로 밀어부치고 있는 정부에너지정책중 핵심정책인'탈원전정책'과 오히려 환경파괴를 야기하는 '태양광발전소 확대' 등 현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포괄적인 문제점을 진단한다. 이어, 현정부 들어서『자유 민주주의 국가』 또는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는 7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의 균형성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민간어린이집 지원금의산출근거가 되는 표준보육비용 산정기준의 불합리성을 비판하고 그 개선안이토론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발제자김익균 교수(협성대 아동보육학과)는 '표준보육비용 단가 산정의 구성요건'을 주로 다룰 예정이고, 제2발제자 권경아 교수(오클라호마대학교 사범대)는 보육비용 산정관련 해외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어린이집 대표로 최효숙 원장, 정부측 인사로 보건복지부 및기획재정부담당관, 시민사회계에서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 상임대표), 언론계에서 최규화 기자(베이비뉴스 취재팀장)가 나설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곽문혁 위원장은 "정부가 국공립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국민들도 국공립이 유일하고행복한 보육의 답인 것으로 잘못 알려지고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나머지 절반 이상의 어린이집 보육을 방치 또는 차별하는 것은 반쪽짜리 보육정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는 "표준보육비용 체계 개선을 통해 민간어린이집에
지난 6월5일(수)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여명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이 주관하는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관계시민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배보윤 변호사(전 헌법재판소공보관)가 ‘초등국정사회과 교과서의 위헌성’을 발제하였고, 여명 서울시의원은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왜곡된 구조’를 지정 토론은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 류석춘 교수(연세대 사회학과)였다. "헌법전문총 24단어를 수정하고,'겨레'와'우리'라는 북한식 표현을 수정하는 행위는대한민국 헌법을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로 봐야..." "헌법전문 내용의 글자 수정은 반드시 국회동의를 거쳐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배 변호사는 발제문에서 “현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대한민국건국(수립)’을 ‘대한민국정부수립’으로 수정한 점과 ‘학생들의 일반적 인격발현권’,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권’, ‘헌법상 교원지위에 따른 학생교육권’을 침해받았고, ‘국민주권’, ‘국가 정통성과 정체성, 계속성을 훼손할 위험’ 및 ‘헌법의 핵심원리로서의 자유민주주의원리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교과서의 위헌성 때문에 “
사립유치원을 비리유치원 프레임으로 모는 정부의 속 내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민주화는 학부모에게 교육주권을 돌려 주는 것. 오늘(5월 28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중심의 차일드케어 지원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많은 학부모와 교육관계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언주 의원, 자유민주포럼, 행동하는자유시민 등이 주최,행동하는자유시민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기회평등학부모연대, 생명인권학부모연합,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및 외국어교육협의회가 후원했다.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인 이언주 의원에 의하면, 이번 토론회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참석을 여러 차례 요청하였으나 관계 공무원들은 거부했다고 한다. 행동하는시민 공동대표인 이병태 교수(카이스트)는 “교육민주화란 교육의 주권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어진 것이지, 교육부 공무원이나 교사에게 주권을 주는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자치와 교육민주화는 교육 주체인 학부모나 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와 공무원을 위한 시스템이다”고 비판했다. 이병태 교수는 한 기업인과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여명 서울시 의원(교육위원)은 6월5일(수) 16:00~18:00시 까지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의 위헌성과 출판독점권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배보윤(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초등학교교과서의 위헌성 문제를 여명 의원이 소수 출판사의 출판권 독점문제에 대한 발제를 하고,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와 류석춘교수(연세대 사회학과)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교육부가 2022년 3-6학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검인정체제 전환을 발표 했지만,역사를 바라보는 이념 논쟁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초등 국정교과서 내용의 위헌성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출판에는 국민의 세금 2,200억이 집행되는 만큼 공정한 경쟁에 의한 입찰이 되어야 하나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소수의 출판사들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입찰권을 독점해온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문의: myeo9117@gmail.com, 02-2180-8275)
사단법인 물망초 인권연구소(소장 이재원, 법무법인 을지 대표변호사)는 지난 5월 10일 제61차 월례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초등교과서 검정전환 확대에 따른 초등사회교과서 문제점'을 주제로 다루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졌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이 탄핵 사태로 잦아든 이후, 2018년 7월 교육부가 국가교육과정 심의기준에서 '자유'를 삭제하였고 지난 1월에는 초등사회교과서 검정전환 계획을 발표했지만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지는 않았다. 보수성향의 단체인 물망초 인권연구소에서 초등 사회교과서 문제를 주제로 다룬 것은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교과서 검정전환 추진계획에 대하여 우리 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킨다는 측면에서 시의적절했다는 평가이다. [왼쪽으로부터 이재원 변호사, 김주성 총장, 김정욱 사무총장, 양윤숙 변호사] 발제에 나선 전 교원대 김주성 총장은 현재 사용 중인 초등6학년 사회교과서 내용을분석하여, 12개 항목의 문제 사례를 발췌·지적하고, 단원구조와 서술구조에 대한 전문가다운 비판 및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김 총장은 초등6년 사회교과서의 서술구조를 분석하면서 첫번째 단원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에 대하여 "조선
YBM출판사 보건교과서, "남녀 잠자리에 성기삽입"된 그림과 "여성성기의 상세삽화 "게재 학생조례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자유성관계와 동일한 것"으로 교육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대표 곽명희, 이하 '우학연')은 27일 생명샘 동천교회에서 아산시 초중고 교과서 문제점을 토론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종화 교육의원(충남도의회 부의장), 장기승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이하 '건사연') 한효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이하 '한가협'), 김00보건교사 그리고 학부모 양00씨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우학연 곽명희 대표는 “지난 12월 국회에서 열린 ‘교과서 성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포럼'(생명인권학부모연합 주최)에 참석 후 교과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며,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성관계와 자위를 하도록 가르쳐 어려서부터 성에 노출되게 하면서 정작 성병과 에이즈 예방교육은 부실”한 현실을 비판했다. 발제자로 나선 학부모 양00씨는 “아산시 교과서 중 특히 YBM출판사 보건교과서에는 남녀 잠자리에 성기가 삽입된 그림, 여성의 노골적인 성기 그림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다수일 뿐만 아
"2019년 자사고 평가기준은 위헌"이라는 헌법적 해석이 나와... " 지난 2월 8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자사고 학부형, 자사고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정부의 자사고 폐지정책에 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제는 이성호교수(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오세목 회장(자율형사립고등학교연합회), 이성희과장(교육부 혁신교육정책과), 백성호교장(한가람고), 양영유교육정문기자(중앙선데이), 이명웅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발제자인 이성호교수는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 그리고 장래의 진로, 지역적 특수성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만족하는 자사고가 필요하다면서 학생선발은 평등의 문제와 직결될 수 있으므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보상대책이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이 교수는 정부의 자사고폐지정책은 국가 폭력이므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즉시 페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오세목회장은 2019년 자사고 평가계획은 실질적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무시한 정치적·이념적 의지인반교육적 기준이라 혹평하면서 현정부가 공교육의 실패를 자사고 탓으로돌리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오
"소수 갑질 학부모, 학생의 제재가 량한 대다수 학부모와 그 자녀을 보호하는 솔루션" "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초등학교는 6년, 중학교와 고교는 각 3년... 그러나, 교사는 20~30년이상 학교 교육을 책임 져..." 지난 9월 18일(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기회평등학부모연대(대표 김정욱)과 서울시여명 시의원(교육분과)이 주최하는 제4차 서울시교육정책 릴레이 간담회가 서울시 의원회관 8층 회의실에서 열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명의원이 사회를 보았으며, 김호월 교수(전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가 발제, 토론은 서울시 교육청 조시식 장학사,박정현 교사(인천만수북중학교), 전창렬 한국대학생포럼위원(한양대 정책학과 2학년) 등 이며, 제1부는 『교권침해』, 2부는『학생간의 폭력』이었으며, 토론은 자유롭게 발표하는 참석자에 대해 누구나 지명해서 질문할 수 있게 하였다. 발제에 나선 김 교수는 "교사의 교육권은 헌법적 권리인 부모의 자녀학습권에서 파생된 것으로 적어도 의무교육(초, 중교)으로 맡겨진 학교 내 교육에 대해서는 부모의 자녀학습권을 헌법이 교사에게위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 대한 절대적인 권한(체벌을 포함)을 교사도 가져야
서울시 여명 교육위원과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공동주취인 서울시교육정책에 대한 간담회겸 토론회가 지난 8월 28일 서울시 의원회관 8층 간담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3번째 간담회이었으며, 1차 주제는 '고교학교 선택제 수정할 가능성 있는가?', 2차 주제는 '특성화증학교 가능한가?' 이번 3차 주제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담임 희망제(선택)는 가능한가?였다. 이번 주제발표는 충암고교에서 담임선택제를 실시한 경험을 가진 박상국 전충암고교장이 하였으며, 전체적인 진행사회는 전 홍익대광고홍보대학원 교수이며, 현 교육앤시민 편집인인 김호월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여명 서울시의원,경기도소재 샘모루초등학교 이서윤 교사,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명규 장학사,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유상 장학사 그리고 학생미래포럼 김상우 위원등 5명이 현장경험과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열띤 토론을 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발제자인 박 교장이 10분 정도 주제 발표하고 상호 의견에 대해 질문과 응답하는 토론회 방식을 채택해 색다른 간담회와 토론회가 되었다는 데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일치하였다. 발제자인 박상국 교장은 자신이 담임선택제를 경험한 사례를 말하면
▶교육청 담당팀장, “현행 1단계 20%, 2단계 40%로도 희망배정비율 91.7%” ▶"학생들은 고등학교선택은 학원 다니기 좋은 학교 선택하는데 활용될 뿐, 수업시간에 절반은 잠을 잔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와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실 공동 주최 '선택과 자율을 향한 교육정책 1차 토론회'가 "고교선택제 확대를 통한 일반고 살리기"란 주제로 서울시의원회관 8층 간담회장에서 지난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렸다. 좌장을 맡은 김호월 전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교수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토론이 진행되고 나면 플로워 있는 청중들이 토론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발제자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발제에 나선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상국 정책실장은 "평준화 보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고교선택제가 제 역할을 하려면 1단계 선발 비율을 현행 2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2단계 선발비율은 1단계 비율 포함 100%가 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김 실장은 "학생 선택권을 1,2단계에서 100%로 확대하더라도 학교배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하기 때문에 현행 평준화 취지를 퇴색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 곧
- 기학연 김정욱 대표, "학교 밖 청소년 35만명 시대 , 중학교에도 변화가 절실하다" - 인천 만수북중학교 박정현 교사, "갈수록 중학교가 탁아기능에 머무는 느낌" -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김용호 사무국장, "좀 더 과감하게 특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 학생미래정책포럼 문종혁 위원장, "꿈을 다시 찾아주는 중학교가 되게 한다면 바람직" 기회평등학부모연대(이하 기학연)와 서울시의회 여명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선택과 자율을 향한 교육정책 2차 토론회'가 "진로적성 맞춤형 특성화중학교 도입방안"을 놓고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서울시의원회관 8층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특성화중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영훈중학교 등 국제화중학교를 떠올리게 된다. 부자들만 가는 귀족학교라는 사회적인 인식으로 인해 도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일반중학교의 교과과정 일부를 진로적성 분야로 특성화하되 학비없이 누구나 의무교육의 범주 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다. 발제에 나선 기학연 김정욱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35만명 시대다. 매년 8%의 청소년이 공교육을 포기하고 있는데 특히 중학교 학생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제는 의무교육인
좌로부터 토론자 김진성(청년 토론자), 김상국 기회평등정책실장(발제자), 김호월 전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교수(진행),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학교배정팀장 고영갑(토론자), 여명 서울시의원 기회평등학부모연대와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실 공동 주최 '선택과 자율을 향한 교육정책 1차 토론회'가 "고교선택제 확대를 통한 일반고 살리기"란 주제로 서울시의원회관 8층 간담회장에서 지난8월 14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동안 토론자와 청중간의 열띤 토론을 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좌장을 맡은 김호월 전 홍익대 교수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토론이 진행되고 나면 플로워 있는 청중들이 토론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발제자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발제에 나선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상국 정책실장은 "평준화 보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고교선택제가 제 역할을 하려면 1단계 선발 비율을 현행 2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2단계 선발비율은 1단계 비율 포함 100%가 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김 실장은 "학생 선택권을 1,2단계에서 100%로 확대하더라도 학교배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하기 때문에 현행 평준화 취지를 퇴색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교 입장에서는
(뉴스와이어) 부산 소재 중소기업인 지엠아이(이하 GMI그룹)가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달리는 현대화된 수륙양용차량(버스, SUV)을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선보인다. GMI가 보급하는 수륙양용차량은 볼거리가 풍성한 부산, 포항, 통영, 울산, 여수 등의 육로를 달리다가 버스에 탑승한 상태에서 바다로 바로 입수해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본격적인 도입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 육상에서 60∼7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다.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바다나 하천에서의 복원력은 70% 이상 수준이다. 차량 무게는 19t이다. 수륙양용차량은 수중에서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으로 이동한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다. 엔진 1개가 멈추면 다른 엔진으로 운행할 수 있다. GMI그룹은 이미 유럽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비상 시 차량의 모든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고 차체가 부력이 있는 재질과 포밍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뉴스와이어)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 실크에어가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 타임 페이버릿’ (All-Time Favourite)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실크에어 취항 국가들의 특색이 담긴 20여가지의 동서양 음식들로 구성됐다.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를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 서비스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3시간 이상 비행하는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해당 항공편을 통해 코사무이, 케언즈 등으로 여행하는 국내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요리와 서양식으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음식으로는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프라이드 캐롯 케이크 ▲호키엔 미(Hokkien Mee) 볶음 국수가 대표적이며 인도 음식으로는 ▲바스마티 라이스와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치킨 티카(Chicken Tikka) ▲탄두리 치킨 등이 제공된다. 무슬림 식 요리로는 ▲말레이풍 크레페에 치킨 카레와 삼발소스 새우를 곁들여 먹는 로티 잘라(Roti Jala) ▲양념된 생선에 밥과 야채가
(뉴스와이어) 지난 15일(화)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및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연계해 롯데월드 전 임직원이 매달 참여해 조성한 ‘드림업 기부데이 기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절감 금액만큼 ‘드림업 기금’이 쌓이고, 회사는 그와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출연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출처: 롯데월드홈페이지: http://www.lotteworld.com
(뉴스와이어) 화장품 제조업체 케이뷰티랩(대표 이상명, www.bareblanc.com)은 지난 10일 론칭한 여성 메이크업 화장품 ‘베어블랑’이 론칭 5일만에 1차분 완판된 것을 기념해 2차분에 대해 할인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출시 5일만에 완판된 베어블랑의 메이크업 제품은 아이섀도우파레트, 파운데이션, 립스틱, 틴트 등이다. 케이뷰티랩은 파티와 모임이 많은 12월에 연말 메이크업이라는 테마로 2차분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의 기획전을 실시한다.2차분은 15일(화) 티몬에서 ‘연말 메이크업 기획전’ 및 17일(목) 쿠팡에서 ‘베어블랑 모음전’으로 진행된다.케이뷰티랩 이상명 대표는 “출시 전 뷰티블로거 사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기초화장품부터 메이크업제품 등 모든 제품에 높은 평가를 받은 베어블랑이 뷰티블로거들로부터 추가 구매 및 다양한 제품 구매 주문을 받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특히 수분잠금 철벽커버 파운데이션 팩트의 거부감 없는 지속력과 수분감 유지가 너무 뛰어나서 놀랍다고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베어블랑 제품은 여전한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탤런트 이본이 모델로 Onstyle ‘겟잇뷰티셀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며 물오른 미모로
(뉴스와이어) 전 세계가 전율할 뮤지컬 ‘마타하리’의 라두 대령 역할에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이 최종 캐스팅됐다.매력적인 외모, 기품을 겸비한 프랑스의 최고위 인사인 라두 대령은 프랑스 군의 승리를 위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고용하지만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흔들리는 인물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이들 배우의 ‘맞춤 캐스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특급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캐스팅에 많은 공을 들였다. 류정한은 초연작품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놓는 배우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세계 메이저 뮤지컬 제작사들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성공 여부에 기대가 높은 만큼 ‘흥행보증수표’인 그의 캐스팅은 핵심동력이라 할 수 있다.류정한은 “전 세계에 우리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마타하리’를 통해 창작 뮤지컬의 자생력이 강화된다면 배우로서도 더없이 보람찬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라두 대령 역할을 맡은 또 한 명의 특급 스타 김준현은 일본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 ‘에비타’, ‘레미제라블’,
지난 10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저출산 문제를 세법개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하였다. 이래는 이날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는 저출산 문제다. 작년에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0.78명이었는데 올해는 0.78명마저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신입생이 0명인 초등학교가 전국 145개교라고 한다.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는 2006년 이후 저출산 대책에 332조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하는데도 사정이 이렇다. 지금은,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정책에서 사회적 가치가 충돌할 경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시점이다. 충돌하는 사회적 가치를 아울러서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등의 한가로운 얘기를 해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세금을 매길 때 하나의 가치 축인 공평과세원칙의 의미도 저출산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새롭게 봐야 할 때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부응할 몇가지 세법 개정 방안을 제시해 본다. 첫째, 홀벌이 부부에게 불리한 소득세법을 개정해야 한다. 아내가 집에서 가사를 전담했다 하더라도 남편이 벌은 소득은 혼인 기간 중 부부가 공동으로 벌은 소득으로 보아 우리 민법
OECD 국가중 출산율 0.78로 최하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응 방안의 하나로 난임부부의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회의가 4월 28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토론회 포스터 [사진] 토론회 모습 토론회에 앞서 전주혜 국회의원, 김현기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외 많은 동료 선배 의원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최호정 대표의원, 이종태·송경택 의원 등 이십여명의 동료 의원들 격려 속에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명희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 연명진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장,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그리고 서울시의 난임지원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시민건강국 이응창 스마트건강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회적으로 혼인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진단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난임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난임 정책은 당사자들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