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경기꿈의대학 운영조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운영 조례」 등 현행 조례 3개를 개정 또는 폐지할 것을 전제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발의하여 도의회가 심의 중이다. 이 조례는 전임교육감 하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던 지역협력사업인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를 재구조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그러나 도의회는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지 않고 세부적인 사항을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만 해달라는 것"이라며 제동을 걸어 왔다. 도의회에서는 "현재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 등 사업에 대한 조례가 유효하고 올해 예산도 편성되어 있는데도 기본조례안의 제정을 빌미로 집행부가 4월이 되도록 이들 사업을 일절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전임교육감이 추진해 온 기존의 사업들을 뒤집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한 셈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시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지적한 문제점들을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관련 조례안
◦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 진행 ◦ 적정 5교(▲초1 ▲고4), 조건부 6교(▲초3 ▲중1 ▲고2) 통과 ◦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학교 신설 의뢰한 32개교 100% 통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가 28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32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11개교7 중에 고등학교 6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2028년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도시 개발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이후 줄곧 과밀학교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그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고 기초 자치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군의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생활교육 업무담당교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가 활용할 수 있는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가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직접 조정하여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간 실제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갈등 상황 초기 서로 격양된 감정의 냉각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활동으로 △(1단계 표현해 봄!) 피해 내용과 감정, 희망사항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단계 약속해 봄!) 나의 모습 되돌아보고, 상대방 공감‧이해하고 약속하기 △(3단계 지속해 봄!) 서로의 생각 및 소감 나누고 관계 지속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자료집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sbgbedu.sen.go.kr)에 탑재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 및 희망 교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회평등학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의 지난 3월 31일 고교입학전형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4월 27일 강원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는 달라진 고교입학전형 점수반영비율을 확정하였다. 고교입학전형 총점 300점 중 교과 240점(80%) 비교과 60점(20%)을 만점으로 하고, 비교과 영역의 경우 출결 30점, 봉사 15점, 창의적체험활동 15점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된 점수반영비율은 금년 1학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6년 입학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봉사시간의 경우 지금까지는 2·3학년 봉사시간을 합하여 20시간이면 만점으로 반영하였지만 앞으로는 각 학년 8시간 봉사시간이면 5점을 만점으로 하게 된다.
◦ 학교건축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의견 공유 ◦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학교건축 세미나(부제: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를 개최했다. 26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계사, 교육청 공무원,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구조와 안전, 기본에 충실한 설계 ▲여백에 학교를 그리다 ▲발주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학교건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공유 등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최근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시설로 거듭나며 문화로 향유되는 과정에서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거주 만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4.29.(토), 5.5.(금) 양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은 유아 및 보호자 약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9일에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목공(곰돌이 책꽂이 만들기), 도예(물레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원예(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영역 중, 숲속(실외)·과학·자연·언어영역에서도 놀이중심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흥원 누리집, 카카오톡 카드 뉴스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달 전부터 받았으며예약이 마감되었다"며, "사회적 배려 대상(양육시설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유아의 가족들에게는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23학년도부터 기존의 토요가족체험 외에 평일가족체험을 추가로 신설하고 월2회 오후 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가족체험의 기회가 활성
지난 6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대입수능제도 개혁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평을 내었다. 이날 발표한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논평]교육개혁은 대입수능제도 개혁에서 시작해야 교육개혁은 역대 어느 정부나 추진과제로 내세운 우리나라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난하다고 인정받는 우리나라 교육열이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3대 개혁의 하나로 교육개혁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그래왔던 것처럼 근본적인 교육개혁의 청사진보다는 구호적이고 표피적인 개혁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대입정책의 핵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수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보고자 한다.대입에 수능이 도입된 것은 이전에 실시된 학력고사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보다는 단순 암기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기에 이를 개선하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1994학년도 5차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이뤄졌다, 이후 6차교육과정(1999-2004학년도), 7차교육과정(2005-2011학년도), 2007개정교육과정(2012-2016학년도), 2009개정교육과정(2017-
서울시 강동구 소재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개선사업 예산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에 편성되어 금년 중 증축이 완료될 듯하다. 고덕중학교는 인근 고덕그라시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수가 수년간 배가한 경우에 속한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실 증축 등 해결된 것도 많지만 급식시설은 전혀 개선되지 않아 3교대 급식을 하는 등 해당지역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다. 금년들어 강동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전주혜 국회의원은 이종태 시의원과 함께 지난 2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아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급식실 증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움직였고, 이제 서울시교육청 시설안전과의 사업우선순위가 결정되고 나면 재정과의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야 예산을 배정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19일 서울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질의과정에서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증축예산을 6월 추경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예산이 6월 추경에 반영되면, 2학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겨울방학 중에는 증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챗GPT 교육 전문가 초청,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 토론의 시간 마련 ◦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방법 모색 ◦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 지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는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는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High-tech)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교수(이화여대)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18일(화) 10시부터 14시까지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7층)에서‘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70명이 참여한다. 이번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는 4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정착 방안을 찾아 모든 학생의 어울림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교육 주체인 학생(장애·비장애), 학부모, 교원(장애·비장애 교사, 학교장)의 솔직 담백한 통합교육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Talk) 콘서트를 비롯해 객석의 학교 관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통합교육 길동무 실천 다짐’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통합교육 주체들이 모여 통합교육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격려하고,“통합교육은 특수교육 분야에서 시작하였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학교 안의 다양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
◦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121교 대상 온라인 설명회 개최 ◦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 중심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활성화 ◦ 2023년 하반기 경기도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기반 조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범학교는 총 121교(초64교, 중33교, 고24교)로, AI 기반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범학교 및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자율과제와 연계한 AI 코스웨어 선택 ▲교사 주도적 교육과정 설계 및 적용 ▲AI 기반 교수·학습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확장 가능성 모색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천 등 시범학교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실제로 구성하고, AI 기반의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