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회주의의 해악을 경고
2월 19일(한국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쿠바, 리카라과 등 남미출신이 많은 마이애미의 ‘플로리다 국제대학’에서 연설했다.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예상되어 주목을 끌었다.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까지 마두로를 지지하는 베네수엘라 군부와 지도부에게 국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평화적 정권교체를 추구하지만 모든 옵션이 열려있다.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베네수엘라 군대와 그 지도부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당신들이 이 길을 선택한다면, 베네수엘라 국민 모두의 안전하고 번영된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We seek a peaceful transition of power, but all options are open. (Applause.) We want to restore Venezuelan democracy, and we believe that the Venezuelan military and its leadership have a vital role to play in this
- 김상국 국제부 기자
- 2019-02-2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