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저 커피 한 잔에 세월을 타서 사소한 일에도 즐거워하고 작은 일에도 감동했던 지난 날을 이야기하자. 향기가 가시지 않은 기억의 일들을 꺼내어 추억을 나누고 싶다. 잊혀지고 토막난 이야기를 붙여가며 그리움을 나누면 그리운 그날들,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함께 꺼내어 기억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어 이 추운 날 따뜻함으로 다가올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3월에는 작시 김우현 명예교수(영문학) 꽃 피는 3월에는 길을 나선다 3월 꽃 속에서 가는 세월 되돌려 지난 일 곱씹으며 되새김질하네 아쉬운 그리움은 걸어온 발자국이라고 아니 오는 거라네요 외롭지 말라고 다독이는 거라네요 #김우현명예교수 #3월에는
세월도 쉬어가는 산에 오르다가 바위에 걸터앉아 올라온 길 뒤돌아보며 멍하니 흐르는 세월도 옆에서 함께 멍하니 뒤돌아보지 말라한다 솔바람 따라 구름이 지나면서 함께 가자한다 먼저 가려무나 세월은 멍하니 쉬어간다하네
박재형 저 새해가 밝았다. 수평선 넘어 여명의 붉은 그림자, 환호의 불덩어리가 솟아 오르면 새해의 기대는 눈부신 햇살을 담아 얼어붙은 심장을 뛰게하는 희망이다. 가슴 아픈 일, 좋았던 순간도 모두 허물을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있는 날이다. 새해에는 당찬 꿈을 가지고 비상하여 새 삶을 시작하고픈 각오와 격려로 기대와 소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도약하려는 새해 1월 정초는 기원과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