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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인 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하였다. 대교협이 공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하고, 수시 모집인원은 증가하였다. 전체 모집인원은 345,717명으로 전년대비 538명 증가하였다.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비율의 변화는 각각 0.4%p로 소폭에 그쳤다. 둘째,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였다. 수시모집 소폭 증가, 정시모집 소폭 감소 현상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세째, 사회통합전형(기회균등, 지역균형) 모집인원의 경우, 기회균형은 876명 감소하고, 지역균형선발은 786명 증가하였다. 지역인재 특별전향 모집인원도 전년대비 952명 증가하였다. 대교협은 「2027학년도


대교협,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인 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하였다. 대교협이 공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하고, 수시 모집인원은 증가하였다. 전체 모집인원은 345,717명으로 전년대비 538명 증가하였다.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비율의 변화는 각각 0.4%p로 소폭에 그쳤다. 둘째,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였다. 수시모집 소폭 증가, 정시모집 소폭 감소 현상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세째, 사회통합전형(기회균등, 지역균형) 모집인원의 경우, 기회균형은 876명 감소하고, 지역균형선발은 786명 증가하였다. 지역인재 특별전향 모집인원도 전년대비 952명 증가하였다. 대교협은 「2027학년도

서울시교육청, 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행사 운영

- 5월 9일부터 30일까지 21개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하는「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행사를 운영한다.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21개 발명교육센터에서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발명·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금)부터 5월 30일(금)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협력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는 신청희망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5월 2일(금) 이후 센터별 추진 일정에 따라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많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에게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메이킹의 경험을 제공하여,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발명‧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리플렛]

AI 디지털 교과서 추가 도입 관련 수도권 교육감 공동 대응키로

- AI 디지털 교과서 추가 개발에 반대 입장 -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관련 사용료 납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4월 29일(화)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AI 디지털 교화서 추가 도입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 기초학력 맞춤지원 강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협력 방안 ▲ 늘봄전담체제의 안정적 구축 ▲ AI디지털교과서 추가 도입 여부 ▲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안 이상 4가지 분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추가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 여건상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이후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운영 여부를 확인한 후에 과목 수를 조정하자며 단계적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하여, 사용료 납부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도권의 세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키로 함으로써 전국 단위 논의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강력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 개혁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진단체계 본격 가동 ... 재정감소에도 불구하고 253억원 투입

- 학습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세수 부족으로 2025년도 사업예산 30%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하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의 희망 여부, 학습지원대상학생 수, 학교 규모 및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학교에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100~1,100만원, 중학교 100~1,000만원, 고등학교 100~600만원 차등 지원한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및 특수요인 등의 기초학력 문제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통해 심층 진단과 맞춤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 고1을 대상으로 '심층진단 집중학년'도 새롭게 운영한다. 의무교육의 초기단계인 초1은 난독증 실태조사를 통해 난독증 조기발견

서울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11만 개 보급

-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시 누르면 100dB 이상 강력 경고음 울려

서울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해 '23년부터 휴대용 안심벨을 보급 중인 데 이어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보급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은 귀여운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100dB(데시벨) 이상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려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시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우선)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각 초등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시가 신청한 학교에 안심벨을 배부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보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1일(금) 오전 9시부터 25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시내 전체 60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yeyak.seoul.go.kr)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5월 초부터 각 학교로 순차 배송되며, 학생들에게 안심벨을 배부할 때 비상시 사용법, 동영상 자료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