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한국개발연구원)는 20일 경제전망에서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적으로 증가한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1/4 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3%(전기대비 1.4%)로 하락하고 ,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 코로나19가 3월 이후에 급속하게 확산으로 수출이 부진해지며 제조업 부문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국경제는 여타 국가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높으며, 수출 측면에서도 글로벌 소비보다 글로벌 투자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하면서, 현재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악화되고 투자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글로벌 투자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제조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제조업에도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 일시휴직자를 제외한 취업자 수는 1월 전년동월대비 60만명
인구 (천명) 명목GDP (억$) 국제수지 (억$) 상품수출 (억$) 상품수입 (억$) 서비스 수출(억$) 서비스 수입(억$) 대한민국 51,635 1조6,194 764 6,235 5,136 991 1,288 일본 126,529 4조9,709 1747 7,357 7.245 1,937 2,009 경제격차 -74,894 -3조3515 -983 -1,122 -2,109 -946 -721 (자료: 한국은행)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추계인구는 일본이 1억2,653만 명으로 우리
◇ 삼성바이오 사태이후, 국내 바이오 기업 탈 대한민국 러쉬 지난 4일 MIT, 하버드 등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이 몰려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에서 LG화학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LG화학은 이곳에서 미국 현지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 기술 도입과 신약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미국 현지에서 임상 개발 분야 등 전문가 15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유한양행도 2018년 3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유한 USA'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 정보 수집 및 신약개발을 위한 R&D 센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12월엔 LG화의 글로벌 센타가 설립한 보스턴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필요 인력도 현지에서 채용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5월 시애틀에 백신 연구를 위한 '큐레보'를 설립하고 백신개발 경험이 풍부한 미국 현지 연구기관인 이드리(IDRI)와의 협업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도 지난 3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라는 법인을 세워 세포 치료제 개발을 주목적으로 인체 내 면역세포를 활용한 항암 세포 치료제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바이오 기업으로 유명한 셀
"2018년 『탈 대한민국』으로 보는 기업의 해외투자 신고건수 물경 42.8% 증가" "외국인 투자자는 대한민국이 매력적인투자처로 보지 않아" 지식경제부와 한극은행 통계에 의하면, 현 정부들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신고건수는 큰 폭으로 늘고, 외국인은 국내 투자를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환경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2015년에는 8,898개이었으며, 탄핵정국인 2016년는 해외투자 신고건수는9,799건으로 전년대비 ▲10.1%가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에는 11,470건으로 2015년 대비 ▲28.9%로 본격적인 탈대한민국 현상이 나타났으며, 2018년에는 2015년 대비 물경 ▲42.8% 증가하는 탈대한민국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2016년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정국과 2017년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정책으로 인해 국내 투자환경이 매우 불안하고 위기 속으로 침몰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현 정부의 친노조 정책으로 인한 민주노총의 지속적인 파업과 기업인에 대한 폭력사태를 올바르게 처리 못한 정부에 대한 불신감이 이러한 사태를 더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에 대한 국내투자신고건수는 2015년 2,697건,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