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월성 교육을 받으려면, 중국 상해로 가라"
서울시교육청이 장려하는 '상해시 홈스테이'에서 영어로 대화되지 않으며, 중국어(광둥어)는 필수 요건... 기대효과인 영어교육 기대 못해 서울시교육청(조희연교육감) 지난 2019. 5. 15(수)~2019. 5. 17(금), 2박3일 동안 중국 상해시 실험학교와 학생송출을 위한 협정체결을 위해 교장 1명(남), 부장교사 1(여)명을 출장시켰으며, 협정 체결 날자는 5월 16일(목) 오후 1시로 알려 졌다. 협정체결 후 학생 송출은 희망학생 중에서 학년 및 계열을 고려하여 사전 프로젝트계획서 평가(20%), 인성인터뷰(30%), 영어성적(30%), 상·벌점 합(10%), 학년부 평가(10%) 등을 테스트하여 선발한다고 한다. 출장보고서에 의하면, 본 서울시교육청과 상해실험학교와 협정서 체결이 첫째, 홈스테이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과의 직접 대면 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학습 의욕 상승하고 둘째, 학생선발 과정 중 인터뷰를 포함하여 영어에 대한 학업 의욕 제고한다고 한다. 그러나 상해시 근처에서 대학시절 홈스테이를 했던 김모씨(현재 홍콩에서 유럽펀드회사 간부로 근무)에 의하면, 중국가정 내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중국어(광둥어)를 모르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