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초 학부모 "지식의 학력수준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혁신학교' 지정에 제동... 서울 문현초등학교(교장 고영규, 학생 906명, 교원 70명)은 지난 8월 10일 혁신학교 지정 학부모 찬반투표에서 학부모들이 "자식들의 학력 수준이 떨어진다"는 우려로 압도적으로 부결되었다. 지난 7월 30일 이전에 문현초 고 교장은 전교사들과 합세해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을 하려 했으나, 학교 당국의 비민주적이고 위법적인 '혁신학교 지정'에 반발한 학부모들의 저항으로 투표이후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혁신학교 지정을 추진해 왔던 고영규 교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기초학력보장 장학사’, 2018년 서울 옥수초등학교(혁신학교) 교장, 그리고 현재 서울 문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문현초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행 법규는 혁신학교 지정은 학부모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 이에 대한 결과를 학교운영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투표결과 학부모 반대가 과반수가 넘으면, 학교운영위원회에 상정조차 할 수 없어 혁신학교 지정 신청이 자동 취소된다. 전교조 출신이 아니 교사들... '혁신학교'는 학생들의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들켰다. 튀어라!” 지난 세기(世紀)에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어느 소설가가 유명 정치인들에게 전보(電報)를 보냈다. 위 내용의 전보를 받은 당사자들은 갑자기 연락을 끊었단다. 누가 몇 명에게 전보를 보냈는지, 몇 명이 토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고. 비록 남의 나라 옛일이지만, 우리네 속담과 표현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그리고... “뒤가 구리다” 그나마 저 시절의 영국 정치인들에게는 최소한의 양심은 살아있었나 보다. 어쨌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후회하는 모양새가 아니었겠는가. 그런데 시공(時空)으로 멀리 떨어진 이 시절, 이 나라에서는...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평등을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 자유민주주의는 법의 지배로 실현된다...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법 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해야 한다...” 며칠 사이에 너무 유명해졌다. 말마따나 크게 떴다. 긴 침묵 뒤끝이라고 했다. 누구의 말씀인지 이 나라 ‘국민’ 대부분이 알게
‘팬앤마이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이전옥 장관)가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제공한 약 200종의 도서들 가운데 일부가 동성애를 정상화하고 남녀 간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묘사하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팬앤마이크의 기사를 요약한 내용이다 여가부는 지난 2018년 12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019년 134종을 포함해 총 199종의 도서 목록을 자료집으로 구성해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나다움 어린이책’을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와 경기 시흥시 배곧라온초, 강원도 춘천시 춘천교대부설초, 제주도 구좌읍 종달초 등 10곳에 지원됐다. 어린이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아가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여가부는 성인지 감수성, 다양성 존중, 자기 긍정 등의 가치를 기준으로 ‘나다움 어린이책’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여가부가 선정한 도서들 가운데 일부가 동성애를 ‘정상’으로 가르치며, 성관계 과정을 지나치게 자세하고 외설적으로 묘사한 조기 성애화 내용을 담고 있어 문제가 되고
- 감사원 송방망이 처분에 그쳐 ... "이득형 청렴시민감사관 부정청탁금지 위반으로 과태료(?)에 해당" - 감사원의 모순된 결론 ... "부정청탁은 있었으나 A씨를 뽑은 행위가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으로 볼 수 없다" -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성명서 ... 부정청탁 의한 직무수행 인정되지 않는다면 이득형 감사관의 행위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의율되어야 11일 공개된 서울시교육청 위촉직 청렴시민감사관 선발부정에 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의하면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상근센터장 박용덕)는 청렴시민감사관 이득형(2016. 9. 1. 임용)의 딸 A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센터장보다 고참(2019. 1. 14. 임용)인 이득형씨의 영향력 행사로 인한 상당한 정도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감사원은 감사결과 처분조치를 하면서 이득형 청렴시민감사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구하지 아니하고 부정청탁 과태료 처분만을 요구하였으며 다른 한편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를 수행한 박용덕 센터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아니하는 비상식적인 처분을 내렸다. 감사원의 처분이 법률적용에 있어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백선엽장군49일추모위원회(공동대표 민계식)는 8월28일 까지 대한민국 6.25.전쟁영웅을 위한 문화예술제를 광화문광장 49제 추모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주요 행사는 3가지 문화 예술 행사로 구성된다. ▲8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열리는 『100만 송이 헌화 캠페인』 은 추모관 내부와 추모관 외부에 '국화와 리본을 다는 행사'로 1950년 6월25일 새벽 중국 군과 북한 군의 대규모 남침 전쟁으로 발생한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대한민국을 만들게 한 6.25. 전쟁영웅을 추모하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이다. 이 추모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의 헌화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매일 새로운 국화를 구입해 추모관 내부와 외부에 8월28일까지 기존의 국화를 교체할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 영웅추모 백일장』으로 안동데일리신문과 공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추모관 앞에서 8월13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개최된다. 대상은 청소년 부(초·중·고생)와 일반 부(대학생 이상)로 나누어지며, 시상은 대상, 장원, 특선, 가작 등이며 수상자는 상장과 부상(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 참가문의 tel: 010-6623-1760, email:
8월 3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누구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지원법인가?”에 대한 토론회에서 혁신학교에 재직한 경험이 있고 전교조 교사로부터 집단적으로 ‘갑질 학대 행위’를 받아 혁신학교에서 일반고로 강제 전출한 P교사의 폭로가 있었다. P 교사는 동대문구 ‘혁신학교’인 H고에 근무한 바 있으며, 전교조 교사였으나, 동료 전교조 교사들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집단 따돌림’ 당하고 강제 전보당한 전교사 출신이다. P 교사에 따르면, 자신이 경험한 전교조 교사들의 ‘갑 질’ 행위는 동료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까지도 자행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P 교사가 밝힌 전교조 교사들의 갑 질 행위 6 가지를 제시했다. 첫 째는 교과서 토의 내용 중 “▲청소년이 담배나 술을 하는 것을 국가가 막는 것은 정당한 가? ▲네덜란드에서는 마약 음용이 개인의 자유선택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죠” 라는 주제로 청소년인 학생들에게 술과 담배 심지어 마약까지 해야 하는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라 가르치고 있다. 둘째, “학교에는 민주주의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세월호 사고를 교육하는 교사와 학교의 인권문제를 이야기한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
미친 듯 외치기만 하면 평화가 도래한단다 재래식 무기로 핵을 당하겠다고 자신하는데 “유화는 불가피하게 전쟁으로 갈 수밖에...” 장맛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하늘을 쳐다보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무언가를 외친다고 가정해 보자. 그 모습을 쳐다보는 행인(行人)들의 표정은 어떠할까? 19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처럼 불리던 그 때 그 노래의 가사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장맛비와 폭탄은 엄연히 다르다고? 이 나라 ‘통일 전선(前線)’을 지휘하게 됐다는 양반네의 말씀이다. “폭탄이 떨어지는 전쟁 한복판에서도 평화를 외치는 사람만이 더 정의롭고 정당할 수 있다...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이야기를 할수록 우리는 더 강력하게 평화를 쏘아 올려야 한다...” 며칠 전 ‘통일 전선(前線)’ 지휘자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회로 잠시 되돌아가자. 탈북민 출신 의원께서 “사상 전향” 운운한데 대해, 그 후보를 편드는 무리가 ‘사상 검증’이 아니냐며 발끈했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건대, 역시 그 탈북민 출신 의원이 뭔가 크게 착각했던 것 같
[9신] 충남도의 민주시민교육 조례 통과의 사례발표 [8신] 김재원 고려대학교 대학원 학생대표. 전교조가 설계하고 교육부가 추진하고 민주당이 마무리하는 좌파 독재정권의 악법이다. [7신] 박소영 학부모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의 토론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치편향성은 도를 넘고 있다. 더군다나 법안이 이를 뒷받침한다면 그 폐해는 더 클 것이다.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자 경기도 교육청은 '더불어 사는 시민사회'라는 교재를 제작하여 교육을 시행했다. 이런 법안이 통과되면 좌파교육을 합법적으로 시행하라는 결과가 될 것이다. [6신] 익명의 현직교사 토론(전 전교조 교사)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이라고 하면 어떤 정당이 떠오르지 않는가? 학교 현장에서는 그런 제목의 교육자료가 인쇄되어 교과서처럼 사용되고 있다. 음주, 마약, 흡연을 학생들에게 자유의 범주에 넣어서 토론을 시킨다면 어떤 영향을 그들에게 미칠까? 네덜란드는 마약이 개인의 선택인데 우리나라는 국가가 마약을 금지하는 것이 맞는 일일까? 이런 주제가 학교 현장에서 토론주제가 되고 있는 줄 학부모들은 모른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현정부의 업적으로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