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관한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에 비춘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 토론회()가 2024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서울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적인 교육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개회사에서 김 대표는 이 토론회의 목적에 대해 "시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제도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정책의 본령에 대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교과서 문제만을 다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디지털화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영사] 이종태 의원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이 디지털 환경을 혁신하고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기술 격차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격려사] 이규석 고문
11월 4일(월) 15:30~18:00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2층)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에 비춘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이 주관하며, 자유교육미래포럼, 서울사립학교장회 서울교육연구원,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후원하고 초·중등교육계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일반시민이나 단체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1부, 2부로 나누어지며, 1부에서는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장)이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 류장경 (서울시특별시교육청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장)이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로 주제발표를 하며, 2부에서는 이종태 의원(서울시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사회로 김태연 교사 (서울성남중학교), 최창숙 교감 (예일여자고등학교), 김진성 기자 (인터넷신문 교육앤시민), 박준언 명예교수 (숭실대학교 영문학) 등 4명이 토론을 하며, 참가자 모두 자유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정근식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심임섭 #디지탈 #류장경 #이종태 #김태연 #최창숙 #김진성 #교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 12일 만에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 실현이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에 나섰다. 교육공동체와의 본격적인 소통을 공약한 정 교육감은 29일 서울창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현장 방문은 ‘교육감의 약속,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대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학교 걱정을 안심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지금 바로, 행동하는 서울교육 등 교육감 공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그 첫 행보로 정근식 교육감은 10월 29일(화) 서울창경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교장, 교감, 교사, 그리고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교사에게 긍지를, 학부모에게 신뢰를’이라는 자신의 약속 실천에 나섰다. 정 교육감은 점심시간에는 위생복을 착용한 뒤 교실 배식을 하였고, 이어 체육관에서 학생회가 주관한 노래·방송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하 메타쌤)이 10월 24일(목)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메타쌤을 활용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5일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31개 지역별 공유학교 사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공유학교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정책적 토론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정책토론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의 역할과 플랫폼 기능 (아주대 의과대학 김신권 교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금신초 최정하 교장) ▲교육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영하 장학사)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수성고 오준영 학생) 이상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서는 ▲공간 ▲사람 ▲콘텐츠 ▲협력 ▲늘봄 5가지 주제와 10개 소주제로 나누어 작 지역 공유학교의 다양한 지역별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과 전문가를 활용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2023년 8월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을 통해 모델을 개발하였고, 2024년부터 본격 도입하여 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5일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개발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모델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제시를 위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설립하려고 준비 중이다. 지원단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원 70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방법과 형태를 기존 학교와 연계해 ▲이중언어교육 ▲소질과 적성 개발 접근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안산에 설립되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신장하고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정 다양화를 시도한다. 또 미래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공립형대안학교로 학비는 무상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다문화학생 70%, 일반학생 30%)이 지원할 수 있고 추첨제로 선발된다. 전교생의 20%는 사회배려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 학교의 교육과정은 지역 기반의 교육과정을 적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될 듯하다.
강원교육청 산하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이해와 초등학교의 기초학력 강화를 위하여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자율시간 관련 연수는 총 2회로 계획해 운영 중이며, 10월 14일에 실시된 1차 연수는 2025년 3~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운영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11월 8일 예정된 2차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를 다룰 예정이다.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1일 1회차 기초학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25일에는 2회차 연수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학력 향상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9시 새로 취임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을 찾아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정 교육감의 보궐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시의회와 교육청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자며, "보수와 진보라는 어른들의 문제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관점에서 교육 현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교육청 예산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고, 박 위원장은 필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늘리되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정 교육감과 면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 지역간 과밀학급 해소, 학교 운동장 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양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동감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