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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594,924명 응시"

재수생은 전체 응시자의 22.8%로 135,482명으로 밝혀져

<수능을 보는 응시생들 : 화면캡처>

 

2018. 11. 15.()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397명 증가한 594,924명이 지원하였으며,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한 448,111명(75.3%),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5,482명(2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증가한 11,331(1.9%)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521증가한 306,141(51.5%), 여학생은 1,124 감소한 288,783(48.5%)이었다.

 

선택 영역분야별 현황을 보면,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94,924명 중 국어 영역은 592,229명(99.5%),

수학 영역은 565,575명(95.1%), 영어 영역은 588,823명(99.0%), 한국사 영역은 594,924명(100%), 탐구

영역은 573,253명(96.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2,471명(15.5%)이 선택하였다.

 

수학 영역지원자 565,575명 중 '가형' 선택자는 181,936(32.2%), '나형' 선택자는 383,639(67.8%),

탐구 영역 지원자 573,253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303,498(52.9%),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62,852(45.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6,903명(1.2%)이었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571,321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573,253)99.7%를 차지하였으며,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303,498명 중 186,279명(61.4%)이 ‘생활과 윤리’,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62,852명 중 177,840명(67.7%)이 ‘지구 과학Ⅰ’,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6,903명 중 2,720명(39.4%)이 ‘상업 경제’, 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92,471명 중 63,825(69.0%)아랍어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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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자살예방교육, 용역업체 배불리기 선심성 예산 편성 충격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서울시교육청 예산 중 '학교로 찾아가는 플라워트럭 지원사업'이 사실상 용역업체 배불리기 위한 선심성 예산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생명존중사업 예산 2억원은 학생 자살예방교육 예산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만 되었을 뿐 정작 실제 사업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용역을 맡겨 학생들에게 배달할 꽃을 구매하는 것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라기보다 외부 용역업체 잇속을 챙겨주는 사업에 불과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교육 예산 2억원을 삭감한 데 대하여 서울시 교육청은 예산삭감의 부당성을 호소하며 여론전에 나선바 있다. 이에 고광민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서울시교육청 예산 중 '플라워트럭 지원사업'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이름만 그럴듯할 뿐 실속없는 사업이 너무 많다"고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에 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플라워트럭 지원사업은 자살예방을 위해 왜 꽃배달이 필요한 것인지도 애매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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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70여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수준의 지원계획 밝혀
1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 소재 70개 특성화고를 '서울형 마이스터고'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성안하였다"고 밝히고 "이 계획에 따라 모든 특성화고에 마이스터고 수준의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두가지 주요 핵심정책을 꼽자면, 일반고가 고교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여 일반고 전성시대를 이루는 것과 특성화고 지원을 강화하여 활성화하는 것이다. 특히 특성화고 활성화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왔으나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다"라며, 서울형 마이스터고 추진계획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주관으로 14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현기 시의회의장, 이승미 교육위원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축사자로 참석하였다. 이희원 의원의 1부 사회를 맡았고 심미경의원은 2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자인 이상종 교장(광운인공지능고)은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입학시 정원외특별전형 확대, 대기업, 공기업 등으로 진출을 위한 국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