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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초·중등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영국 초·중등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영국은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오랫동안 교육계의 큰 화두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교사들이 결국 교직을 떠나도록 만들거나 직업으로서 교직을 선호하지 않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동안 영국의 교육체계는 일선학교의 주도권을 높이고 학교책임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는 점에서 단위학교와 교사들이 담당해야 할 의무와 책임도 함께 증가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교사의 업무 부담은 필연적으로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일선학교의 교사부족 및 채용의 난과 맞물려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교육계의 우선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에 돌입하였다. 정부는 2014년부터 교사 업무 부담 감소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하는 정부의 의지는 연이은 교육부장관의 공개 연설들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으며, 올해도 교사 업무 부담 감소를 위한 새로운 지침과 지원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영국연방의 중심이 되는 잉글랜드의 관련 정책(스코틀랜드를 제외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도 적용)과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자료: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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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 전면 개정 ... 인사 공정성 및 투명성 향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하여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여 사학의 자주성과 공공성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사무직원 채용 시 교육청과 사전협의 의무화 ▲ 특수(이해)관계인* 지원 시 채용업무에서 배제 ▲ 채용 전형위원의 1/5이상 외부위원 구성 ▲ 사립학교 사무직원 기준 경력환산율표 마련 등이 있다. 특히 사립학교 사무직원 경력환산율표를 개정함으로써 사립학교 사무직원 경력 보유자가 타 법인의 사무직원으로 신규 채용될 때 전임 사무직원 경력의 호봉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여지를 없앤 것은 공·사립간의 실질적인 형평성을 도모한 조치여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임용과 관련하여 관계 법령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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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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