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조금파주 13.8℃
  • 구름조금서울 12.6℃
  • 구름조금인천 13.0℃
  • 구름많음원주 12.4℃
  • 흐림수원 13.2℃
  • 구름조금청주 13.6℃
  • 구름많음대전 13.7℃
  • 구름많음대구 14.6℃
  • 구름많음전주 14.0℃
  • 구름조금울산 15.4℃
  • 구름많음창원 17.0℃
  • 구름많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4℃
  • 구름조금목포 14.8℃
  • 구름많음제주 17.4℃
  • 구름많음천안 13.9℃
  • 구름많음경주시 14.5℃
기상청 제공

영국 초·중등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영국 초·중등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영국은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오랫동안 교육계의 큰 화두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교사들이 결국 교직을 떠나도록 만들거나 직업으로서 교직을 선호하지 않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동안 영국의 교육체계는 일선학교의 주도권을 높이고 학교책임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는 점에서 단위학교와 교사들이 담당해야 할 의무와 책임도 함께 증가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교사의 업무 부담은 필연적으로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일선학교의 교사부족 및 채용의 난과 맞물려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교육계의 우선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에 돌입하였다. 정부는 2014년부터 교사 업무 부담 감소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하는 정부의 의지는 연이은 교육부장관의 공개 연설들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으며, 올해도 교사 업무 부담 감소를 위한 새로운 지침과 지원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영국연방의 중심이 되는 잉글랜드의 관련 정책(스코틀랜드를 제외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도 적용)과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자료: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타)

 

상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등록에 저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