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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논평

‘자한’아, 참으로 ‘조국’스럽구나!

반성 없는 뻔뻔함이 걔를 꼭 닮았다네
혹시, 그 한심한 무리 속에 세작(細作)이?
내년 봄, 참혹한 결과를 얻지 않으려면...

 

드디어 그 부인께서 구속되어 유치장에 수감되었다는 뉴스가 떴다. 이 나라에 사는 인민’(人民)과 일부 백성’(百姓)들이 아직도 정경심 무사 기원!”이나 정치검찰 아웃!”을 외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긴 한다.

그럼에도 이 나라 모든 국민’(國民)들의 반응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네 글자로 압축될 거라고 감히 확신한다. 법원도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으니, 그 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시간과 지면의 낭비일 뿐이다. 그런데...

 

 

그 부인의 구속과 관련된 뉴스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바로 오른쪽 이다.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 청사에 들어갈 때는 멀쩡(?)했는데, 심사를 마치고 나서는 보란 듯이 안대’(眼帶)를 했네.

이에 대해 대다수 국민’(國民)들은 또다시 꾀병 쑈를 하고 있다며, 비난과 야유를 보내고 있다. 반면에 실제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그간 주장해오던 지병(持病)으로 인해 그럴 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 행동이 로 치부되는 건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그 부인그 서방님께서 그간에 보여주신 수많은 위선(僞善)과 파렴치한 작태들에 기인한 것이리라. 특히 그러고도 진심어린 반성(反省) 없이 계속된 뻔뻔함은 더욱 화를 뻗치게 했다고들 하질 않나.

즉 자신들이 쌓은 업보(業報)를 고스란히 되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하다. ‘국민들 분노의 원천(源泉)도 이로부터였을 것이고. 이런 와중에...

 

자유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특위 등에서 활동했던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주는 행사를 열었다. ‘조국 낙마라는 쾌거를 거두는 데 공을 세웠다는 것이다. 상품권 50만원도 줬다...”

 

처음에는 웃다가 분노로 뭉치게 한 가족 사기단’(家族 詐欺團)의 전철(前轍)을 그대로 밟는 듯하다. 참으로 뻔뻔스럽다고 손가락질들 한다.혹시나?” 했던 국민들은 역시나!”를 보면서 비웃음과 함께 분노를 느끼고 있단다. 입에 고이는 침을 더 이상은 가둘 수 없어, 뱉을 자리를 찾고 있다 하질 않는가.

 

혹자는 이름값을 한다며 허허로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스스로 한계를 보이는[自限] 무리, ‘스스로 한가한[自閑] 집단, ‘스스로 한심한[自寒] 떨거지 등등.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였다는데...

그 무리들 속에 세작(細作)이 활동하는 게 분명하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좋은 기회를 맞고서도 폭망(暴亡)에 이르는 일을 만들겠어?”

 

다른 누군가는 이렇게 질타(叱咤)한단다.

즈그들이 한 게 뭐 있다고. 청문회? 그 정도면 우리 동네 강아지들도 한다. ‘세불당’[세모라 불린 당대표]을 포함해서 몇몇이 대갈빡 민 것? ‘국민들의 분노에 편승해서 광화문에 자리 펴고 정치 퇴물까지 등장시켜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날 좀 보소식으로 침 튀기며 짖어댄 게 무슨 대단한 투쟁인 듯 떠벌리고...” 이에 더하여...

 

이 나라 국민들을 혼()도 가치관도 없는 마른 개천의 붕어·가재·개구리, 심지어 개돼지로 취급하는 거 아닌가. 그 무리들끼리 쎄쎄쎄하며 즐거워하는 꼬라지에서 또 하나의 조국’(曺國)을 보게 된다.”는 평가까지 등장하고 있단다. 이에 대해 아무개 신문은 사설(社說)에서 이렇게 읊었다.

 

조국 사태로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은 떨어졌지만 한국당의 지지율은 사실상 제자리라고 한다. 중도층이 여당 지지에서 이탈해도 한국당으로는 가지 않는다...”

 

글쎄... 이 정도라면 꽤 괜찮은 힐난(詰難)이라고들 한다.

 

비록 가족 사기단과 그를 비호(庇護)하는 언저리, 그리고 북악(北岳) 산장세입자(貰入者)에 대노(大怒)해 있을지라도, 많은 국민들은 작심(作心)하게 될 수 있단다.

 

마음 둘 곳이 없다. 내년 봄 투표장엔 안 간다.” 심지어는...

 

뱉을 곳을 찾지 못해 입에 담고 있는 침을 내년 봄 동네 어귀에 붙어있을 자한이들 낯짝에다가 뿜어 줄 테다!” 특히나...

 

이 나라 자유민주헌정 중단·파괴에 부역(附逆)했던 작자들과 ’()자 타령이나 하며 그걸 막지 못한 비겁한 무리의 중심인물들, 그리고 이미 한물간 퇴물·노털들이 한 번 더 국민의 선택을...” 운운하며 선거 벽보(壁報공보(公報)와 매스컴에 등장하기만 하면 어찌 될지 두고 보라며 벼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대로라면...

 

그 결과는 ’()자가 붙은 모든 단어를 총동원해도 모자랄지 모른다.

참혹’(慘酷)·‘참담’(慘憺)·‘비참’(悲慘) 등등...

 

하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한심한 무리의 자멸(自滅)은 둘째 치고 이 나라와 국민’(國民)들 삶의 장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되겠기에 건방진 충고를 보내 본다.

 

일단, 무조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하루라도 빠른 시일 내에 의사당 앞에서 대국민 사과·참회 집회라도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무슨 표창은 전부 없던 일로 하고, 그걸 기획·실행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 ‘’()을 박탈해도 모자랄 판이다.

 

이와 함께, 부역자비겁자퇴물에 대한 정리·처리를 공언(公言)하고 하루 속히 실천하길 국민들은 더 없이 바랄 것이라고 감히 주창한다. 위기감을 느끼지 않으면, 도루묵 꼴이 된다는 점을 처절하게 새겨야 될 거 같다.

 

진작부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3·초선·경기 용인 정]이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표 의원은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선 것은 이철희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 무리에서는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 않은가.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또는 외면한다면...

 

한심’(寒心)스럽고 한가(閑暇)’로운 이름의 값을 제대로 치르게 될 밖에는 도리가 없지 않겠는가. 끝으로 한마디 보탠다.

 

늦었다 싶을 때가 가장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