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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학종에 의한 수시 대학입시, "중소도시 학생들을 차별하하는 불공정한 정책"

학생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대학입시...학부모가 나서는 것은 불공정

저스티스 리그(공동의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지난 10월 11일 서울교총회관에서 첫 번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주최자인 저스티스리그 관계자는 이 자리는 (대학입시)교육문제를 학부모 시각으로 보면서 현재 잘못된 교육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 하면서, “앞으로 모든 토론회는 참석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학부모, "수시보다는 정시 원해... 수시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차별하는 대학입시 제도"

 

이 날 참석한 고2 학부모인 윤세라 씨에 따르면, “현재 수시는 교과 내신보다 비교과 내신 등 교사가 가르치지 않는 것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모순이며, 학생들의 평가가 교사의 자의적 판단으로 평가되어 있는 학교 현장은 학부모가 교사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는 제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대학입시에서 학종 폐지와 100% 수능으로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교육제도가 변경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씨(고2 학부모)는 “돈과 권력으로 얼룩진 수시와 학종은 올바른 대학입시 제도가 아니라고 하면서 ”(내 자식을) 고1때부터 학종을 위해 관리하지 못한 부모로서 내 자신이 매우 괴로웠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될 대학입시가 왜, 학부모의 재력, 학력, 권력으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대학입시를 위해 돈으로 사는 합격증과 같은 비교과내신은 매관매직과 같은 것이다. 80%나 되는 수시전형을 줄이고 정시비율을 늘려 주면 부모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자녀가 올바른 방법으로 대학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하였다.

 

부천에 사는 한 학부모는 수시의 불공정을 이야기 하면서, “농어촌 특별전형의 수시정책은 전국 중소도시 학부모와 학생들을 울리는 정책이다”고 하면서 “예전에 부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소위 명문대에 100여명이 들어갔는 데 지금은 십여명밖에 못 들어가고 있다. 수시는 대도시와 농어촌 학부모와 학생들만을 위한 정책에 불과하다. 잘못된 수시 때문에 집값도 떨어지고 자식들에 중소도시인 부천에 살아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참석자(숙명여고 학부모 만 밝힘)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대학입시며, 학부모가 나서서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는 제도는 올바른 대학입시 제도가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대학입시는 학생 스스로가 공부해서 평가받는 정시(수능전형)만이 올바른 정책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 마곡동 헬로우시티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한 중학생과 대학생 자녀를가 있는 한 학부모는 “(서울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는) 중학교의 혁신학교 지정은 학생의 학력저하로 나타난 학교라 지난번 혁신학교 반대 집회에 참가했다”고 하면서 소개하면서 “중학교는 대학입시의 중간과정으로 학부모는 중학교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한다. 제 자식의 예를 들면 교과 내신에서 100점 맞았는데, 비교과 내신에서는 80점을 맞는 등 불공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학종에 의한 대학입시 전형은 매우 잘못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생, "현행 학종에 의한 대학입시는 불공정한 제도이며, 정시는 물론 수시도 모두 개혁해야..."

 

현 대학 2년생인 박도현씨는 자신의 대학입시 경우를 설명하면서, “대학입시제도의 근본은 공정성에 있으며 수시는 다양성의 확보에 목적이 있다. 그러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정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①정시확대가 아닌 정시개혁이 필요하고, ②입시제도는 공정이 절대적 기준이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가 있어야 하며, ➂수시도 대폭 개혁하여 학생들이 수긍하는 입시제도가 만들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수홍 씨(대학 1학년) 자신의 고교시절을 말하면서 ‘교과도 공부해야 하고’, 내신을 위해 ‘의무적으로 책도 읽어야 하고’, ‘동아리활동도 해야 하고’, ‘봉사활동도 해야 하고’‘특히 생활기록부 때문에 선생님에게도 잘 보여야 하는’ 등 고등학교 학생들이 눈치 보며 할 일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대학입시 제도를 보다 간단하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시민단체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는 “대학입시는 초중등 보통교육과 달리 좋은 학생을 선출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시와 수시 모두 대학설립의 기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면서, 학문과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답게 수시와 정시 모두 대학에 학생선발의 자율권을 주어야 하고, 현재 수능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존속하고 학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들 신뢰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이 수능입학생과 수시입학생의 대학입학 후 평가를 하여 모두 공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학종에 의한 수시 대학입시, "중소도시 학생들을 차별하하는 불공정한 정책"
저스티스 리그(공동의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지난 10월 11일 서울교총회관에서 첫 번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주최자인 저스티스리그 관계자는 이 자리는 (대학입시)교육문제를 학부모 시각으로 보면서 현재 잘못된 교육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 하면서, “앞으로 모든 토론회는 참석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학부모, "수시보다는 정시 원해... 수시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차별하는대학입시 제도" 이 날 참석한 고2 학부모인 윤세라 씨에 따르면, “현재 수시는 교과 내신보다 비교과 내신 등 교사가 가르치지 않는 것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모순이며, 학생들의 평가가 교사의 자의적 판단으로 평가되어 있는 학교 현장은 학부모가 교사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는 제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대학입시에서 학종 폐지와 100% 수능으로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교육제도가 변경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씨(고2 학부모)는 “돈과 권력으로 얼룩진 수시와 학종은 올바른 대학입시 제도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