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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세종대 북한인권 사진전 성황리에 끝나.

"북한 주민들에게 '우리는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도, 모른 체 하지 않겠다'고 한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을 모티브로 진행"

지난 5일 세종대학교 정문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된 '북한인권 사진전'은  '세종대 트루스포럼'과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것으로, 세종대 학생들이 직접 사진 설치했다. 

 

 

사진전 표어는 '잊지 맙시다'와 '모른 체 하지 맙시다'이며, 전시회 관계자인 세종대 학생은 "6.25 정전협정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에게 '우리는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도, 모른 체 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 전했다.

 

사진 내용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 「탈북 과정 중 겪는 일들」, 「북한 정권의 숙청 및 밀수」 등 북한현실의 민낯을 상세하게 보여 두고 있다. 또한 사진은 세종대 정문 앞 이외에 3곳에 나뉘어 설치했는데, 한 곳에서는 2016년 1월부터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가 2017년 6월에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이야기를 사진전에 나열하여 세종대 학생들과 행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사진전을 진행한 세종대 트루스포럼 측은 "(사진전)하기 전에는 조금 겁났는데, 막상 해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관심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이번 사진전은 대성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문제에 관심 많은 청소년·청년들이 북한인권 문제에는 침묵하는 이중성을 범하지 않길 바란다"며 "북한인권 사진전을 더 많은 학교에서 해서 북한인권 문제를 청년들이 더욱 관심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하는 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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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평등학부모연대, 시민단체 활동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10월 30일,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에서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카데미는 (사)서울사립교장회 서울교육연구원 회원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주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시안"과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시행경과 사이에 일어나는 혼란에 대해 어떻게 학부모와 교사들을 설득하고 방향을 정립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제는 경신고등학교 김창묵 교사가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고교학점에 시행 전망'으로 발표하였고, 토론자로는 동국대부속 영속고등학교의 김용진 교사, 청원여고의 박문수 교사, 문영여고의 이영발 교사가 맡았다. 이날 좌장을 맡은 서울교육연구원 미래교육위원장인 조효완 교수는 이번 교육부의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은 고교학점제를 무력화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학교현장의 혼란을 여기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서울교육연구원은 서울지역 사립학교 전직 교장선생님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으로서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초대 이사장은 진영남 전 용문고 교장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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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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