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8 (토)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6.3℃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3.9℃
  • 연무제주 7.7℃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6℃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다시, "1월 21일을 기억하다"

52년 전, 2년 전에도 무장공비 침투...2020년 역시 공비를 보게 될 듯한데...
‘개별 관광’... ‘핵무장공비’ 만나러 북녘에?

v class="col64" id="container" style="min-height: 520px;">

‘1·21사태... 지금으로부터 52년 전()이다. 그 시절을 살았던 이 나라 국민’(國民)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1968121일 북녘 민족보위성(民族保衛省) 정찰국 소속인 124군부대 무장공비(武裝共匪) 31 청와대 습격 및 정부 요인 살해와 사회 혼란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군복장에 기관단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몰래 서부전선 휴전선을 넘었다그러나 이 나라를 교란하고 혼란에 빠트리는데 실패한다. 4년 후에는 백도혈통’(百盜血統)위대한 수령동지대단히 미안한 사건이고 좌익맹동분자들의 짓이었다고 사과(謝過)까지 한다. 그리고는...

 

 

2년 후인 1974, ‘위대한 수령동지의 지령을 받은 저격수(狙擊手)가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대통령 내외분에게 총을 겨눈다. 육영수 여사가 흉탄에 쓰러졌다. 그 곳이 바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이었다북녘 세습독재 집단의 도발(挑發) 만행(蠻行)이야 한 사람의 손·발가락으로는 도저히 꼽을 수 없게 많다. 그중에서 유독 ‘1·21무장공비침투를 주목하는 이유는...

 

2년 전() 이 나라에서 겨울철올림픽이 열렸다. 강원도 평창(平昌)이었다. 당시 호사가(好事家)들이 평창대신 평양올림픽이라고 떠들어댈 정도로 북녘의 백도혈통’(百盜血統) 똘마니들에게 널찍한 멍석을 깔아줬다. 하지만 벌써 뇌리에서 지워버린 국민’(國民)들과 백성(百姓)들도 많을 것이다. 그 겨울로 잠시 돌아가 본다.

 

그 겨울, 121일에는 북녘 삼지연관현악단의 단장이라는 여자 딴따라가 당당하게 서쪽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조선인민군대좌인 현송월한국군복장 대신에 남색 롱코트와 모피 목도리와 검정색 앵글 부츠 차림으로 귀빈 대접을 받으면서 합법적으로 왔다.

20일 후에 바로 그 해오름 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공연의 사전 점검을 위해서 기관단총과 수류탄 대신에 노래로 무장한 채...

 

 

당시 이 나라의 정치권과 언론·문화계의 얼간이들은 이 시대 남북 교류와 해빙의 상징인양, “평화의 전령사인양 떠 받들어 모시기 바빴다. 그러나...

 

깨어있는 이 나라 국민들은 50년 전의 목적 그대로 이 나라를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하려는 흉계(凶計)를 품었음을 알고 있었다. 특히, ‘노래로 무장했기에 토벌(討伐) 당하지 않는다는 대담함과 여유, 그리고 이번에는 실패가 없다는 확신마저 갖고 있는 듯싶었다.

오죽했으면 혹자는 무녜공비’(文藝共匪)라고까지 딱지를 붙였을까. 돌이켜 보건대...

 

그 두 공비들 간의 차이는, 지니고 내려온 무기[기관단총+수류탄 VS +노래] 외에도 두어 가지를 더 나열할 수 있을 게다.

 

52년 전의 공비’(共匪)가 노린 혼란의 주제가 공포’(恐怖)였다면, 2년 전의 공비환상’(幻想)망각’(忘却)으로 이 나라에 혼란을 심으려했었다. 평화에 대한 환상, 눈앞에 닥친 핵위협에 대한 망각...

한편, 52년 전에는 침투’(浸透)였지만, 2년 전에는 이후에 삶은 소대가리를 웃게 하는무리들이 불러들였다.

 

그리고 길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2020121일 어간이다.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개별관광과 관련해 국내에서 북한으로 직접 가는 방식과 제3국 경유 관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북 연계관광 등 3가지 형태를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개별 관광... 잘 해봤자 가두리 관광일 게 뻔하다. 혹자는 푼돈 모아 목돈 마련의 개념 하에 돼지저금통을 채워주려는 꼼수라고 씹었다. 양키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녘의 비핵화(非核化)’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해 온 대북 제재의 그물을 찢는 일이라고도 했다. 무늬만 다른 조공’(朝貢)이라고 비아냥거린다. 결코 틀린 풀이가 아니지 싶다.

물론 북녘의 비핵화(非核化)’는 더 멀어져 가고, 아니 환상 속의 메아리로만 남게 되기 십상일 테고. 이와 함께...

 

아무개 일간지 사설(社說)의 토막들이다. 적극 동의를 표한다.

 

()인질을 대외 협상에 이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2009년 미() 여기자 2명을 두만강 인근에서 데려가 클린턴 전 대통령을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다... 긴장이 고조되면 또 인질을 찾으려 할 것이다. 미국은 북()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했고 영국·호주는 여행 자제국리스트에 올렸다... 한국 정부는 거꾸로다. 차단해야 할 북() 관광총국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둔 것은 개별 관광을 밀어붙이겠다는 뜻일 것이다.” 바꿔서 말하자면...

 

 

 

이 나라 국민, 심지어 이 나라에 사는 백성’(百姓)들과 인민’(人民)들까지 포함해서 북녘의 무장공비’(武裝共匪)에게 올려 보내겠다는 짓거리에 다름 아니라는 지적이다.

52년 전과 2년 전의 무장공비무녜(文藝)공비는 이 나라 국민들을 낚기 위해 남행(南行) 했지만, 이번에는 국민들이 ()무장공비를 제 발로 찾아가서 돈까지 주며 필요하면 날 잡아 잡수라고 맡기는 격이 된다는 거다.

 

52년 전과 2년 전의 일들을 새삼스럽게 떠올린 이유다.

 

그때는 공비(共匪)하려고 남()으로, ‘평화가 젖과 꿀처럼 흐르게 된다는 2020년에는 공비’(共匪) 찾아 북()으로...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 상기글은 본보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교육

더보기
선관위, "초,중,고 대상 모의투표는 불법"...사립학교도 포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6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교육청의 계획 하에 교원이 선거권이 없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표(실제 정당·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표를 말함. 이하 같음.)의 실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결정하였다. 지난 1월 28일 중앙선관위는 ‘18세 선거권 부여에 따른 정치관계법 운용기준’에서 국·공립학교 교원이 선거권이 있는 18세 학생을 대상으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 또는 발표하는 것은「공직선거법」제86조에 위반되고, 사립학교 교원도 행위 양태에 따라 같은 법 제9조, 제85조에 위반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위원회의에서 중앙선관위는 선거권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교원이 교육청의 계획 하에 모의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행위에 이르러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결정하였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란 선거과정 및 선거결과에 변화를 주거나 그러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일체의 행동을 의미한다는 점과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

참 아카데미

더보기
'18세 학생 투표권 부여'는 정치적으로 악용될 위험성 매우 높다
지난 29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여명시의원(교육위원회)이 주관하는 만18세 선거연령 인하(교원의 정치편향교육 대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의 사회는 김소양 시의원이 사회를 인사말은 고영주 변호사, 주제 토론은 김광동 원장(나라정책연구원), 김소미 교사(용화여고), 김정희 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 이명준 대표(한국성평화연대), 최종호 변호사 등이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여명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이 40개 서울시 고교대학을 대상으로 모의선거를 강행하려고 있으나, 이는 선관위에서 사전선거운동으로 규정하여 조 교육감이 이를 강행한다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영주 변호사는 “전교조가 주장하는 참교육은 이적행위에 해당되며 민중혁명을 교육시키려는 가짜 참교육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전교조는 1983년 주장하는 삼민투쟁(민족주의, 인민민주주의, 민중혁명)은 북한의 통일전선의 핵심과 동일한 개념이다. ... 전교조는 대학생 주도의 학생 좌파 이념교육이 완성되었다고 보고, 이를 더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가장 영향력을 주기 쉬운 교사들에게 친북좌파적 이념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교조를 만들었다... 1989년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