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PISA의 학력평가 보고서는 2000년부터 발표하고 있으며, 2018년 보고서는 2019년에 전 세계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에서 약 60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88개교 총 6,876명(중학교 34개교 917명, 고등학교 154개교 5,881명, 각종학교 2개교 78명)이 참여하였다.
2019년에 발표한 OECD의 학력평가를 2006년부터 2018년까지 5차례 각 정부 별 자국어 독해(읽기),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학력평가 결과를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다.
우리나라 학생의 독해, 수학, 과학 학력 평가 노무현 정부보다 대폭 하락... 박근혜 정부와 비슷
『독해』의 경우 2006년 노무현정부의 556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8년 문재인정부에는 2015년 박근혜정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06년 노무현정부보다 물경 ▼42점이나 대폭 하락했다.
『수학』은 이명박정부 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2009년 539점, 2012년 536점), 박근혜정부는 전 정부에 비해 ▼30점이나 대폭 하락했고, 2018년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정부 보다 ▲2점 상승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박근혜정부와 문재인정부 시 『수학』 과목의 평가 차이는 없었다고 해석된다.
『과학』은 노무현정부 시 522점에서 이명박정부는 모무현정부보다 ▲26점이나 대폭 상승했고, 박근혜정부는 ▼22점이나 대폭 하락했으며,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정부보다 ▲3점 상승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문재인정부 시 『독해』, 『수학』, 『과학』 과목 학력 미달자는 노무현정부 보다 대폭 증가... 박근혜정부와 비슷...
각 정부 별 학업성취 미달자 비율을 보면, 『독해』는 2006년 노무현정부 시 5.6%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이명박 정부)는 노무현정부보다 ▲1.9% 증가했고 2015년 박근혜정부에는 물경 ▲7.9%나 대폭 증가했으며, 2018년 문재인정부는 노무현정부보다 ▲9.4% 대폭 증가했다.
『수학』은 노무현정부 시 8.8%로 나타났으나, 2012년(이명박 정부)에는 ▲0.3%의 증가, 2015년 박근혜정부는 노무현정부보다 ▲6.6% 대폭 증가, 2018년 문재인정부에는 ▲6.2% 증가했다.
『과학』은 노무현 정부시 학력미달자가 11.2%로 매우 높았으나, 이명박 정부인 2009년은 ▼4.9% 하락, 2012년는 ▼4.5% 학락했으나, 2015년 박근혜 정부에는 노무현 정부보다 ▲3.2% 증가, 2018년 문재인정부는 노무현정부보다 ▲3% 증가했고, 2015년 박근혜정부보다 ▼0.2% 하락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PISA #독해 #수학 #과학 #문재인정부 #노무현정부 #이명작정부 #박근혜정부 #OECDPISA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