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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도서관

<수필> 5월의 편지

박재형 작


 

온 산이 푸른 5월의 초록을 보라.
태양의 정열은 미루나무잎을 팔랑이고
찔레꽃 향기가 청보리 언덕에 내리는 
파란 하늘 향해 싱그러움으로 편지를 쓰자.

얼굴 가득 햇살이 다가와 말한다.  
머문 듯 가는 세월인데, 
나와 함께 걷는 느낌이 좋았던 사람
그냥 기다려지는 사람과 한적한 찻집 창가에 앉아 
상상의 시간을 그려보며 편지를 쓰자.
  
꽃피는 날, 새들의 노래들으며
보고 싶은 사람에게 잔잔한 미소를 품고
나눈 것은 많지 않아도 사랑 한 줌이 인정스러워 
그리움과 정겨움을  묻혀 편지를 쓰자.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너의 손을 잡고 따듯한 고운 정을 하나 새긴다.
세월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여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이 될 지라도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모란이 피고 뻐꾹새 소리가 내려 앉는 초록 대지에 
알 수 없는 보고픔과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행복한 얼굴이 떠오르는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고백의 편지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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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언론인의 자세 먼저 회복하고 언론탄압 운운하라"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해 언론노조가 살벌한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탄압이자 폭력이며,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는 것이다. 불과 얼마 전 문재인 정부가 방송 재허가를 무기로 종합편성채널들의 입을 틀어막았을 때 언론노조는 입도 뻥끗하지 않았다. 전용기에 못 타는 것은 큰 문제이고 방송사 허가 취소는 사소한 문제라 그리하였는가. 아니면 우리 편 언론탄압은 ‘좋은 탄압’이라 괜찮다는 뜻인가. 언론단체의 성명조차 편파적이면서 ‘언론자유’를 요구하는 게 참으로 낯부끄럽다. 언론노조는 “대통령실이 권력비판을 이유로 전용기 탑승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아니다. 최근의 MBC 보도는 권력비판이 아니라 왜곡과 선동에 가까웠다. MBC 기자는 순방취재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석 발언을 타사 기자들에게 알렸다. 대통령실의 보도 자제 요청은 앞장서 거부했다. 방송할 때는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까지 자막에 넣어 방송했다. MBC 특파원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에게 ‘fucker’라는 아주 심한 욕을 했다고 백악관과 국무성에 알렸다. 언론노조는 이게 ‘권력비판’으로 보이는가. MBC는 정말 권력을 비판해야 할 때는 침묵했다. 손혜원 의원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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