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작
라일락 향기가 짙게 번지고
붉은 장미가 이집 저집 담장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
신록이 푸른 산을 덮어 하늘이 작아 보이고
민들레 꽃이 솜사탕 같은 홀씨를 만들어
바람에 내 사랑을 전해주는 날들이다.
눈가 가득 실주름을 띄며
하얀 이를 드러내고 씽긋 웃는 당신같이
내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걸음에 달려오는
그냥 기쁜 일이 있을 것 같은
가슴 설레는 행복한 5월입니다.
박재형 작
라일락 향기가 짙게 번지고
붉은 장미가 이집 저집 담장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
신록이 푸른 산을 덮어 하늘이 작아 보이고
민들레 꽃이 솜사탕 같은 홀씨를 만들어
바람에 내 사랑을 전해주는 날들이다.
눈가 가득 실주름을 띄며
하얀 이를 드러내고 씽긋 웃는 당신같이
내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걸음에 달려오는
그냥 기쁜 일이 있을 것 같은
가슴 설레는 행복한 5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