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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조전혁, 박선영 일대일 단일화 합의, 이주호는 사퇴키로

조영달 후보는 최종적으로 '원샷' 단일화 의지 밝혀

 

이주호 후보의 교육청 앞 단식을 계기로 조전혁, 박선영 두 후보가 일대일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합의하면서 서울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물꼬가 트였다.

 

8일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이주호, 조전혁, 박선영, 세명의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모여 단일화 합의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조전혁, 박선영 두 후보는 7일 교육청 앞에서 단식 중인 이주호 후보를 각각 찾아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세 후보가 합의에 이흔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호 후보는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단식을 중단하고 당초 약속대로 후보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조전혁 후보는 박선영 후보와 일대일 단일화 후에 조영달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한편 조영달 후보는 유투브태널 '조영달TV'를 통해 세 후보가 단일화되면 '원샷' 최종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영상보기] 정치인 출신 교육감 후보가 단일화되면 교육계 출신 후보로서 담판을 짓거나 또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힌 셈이다.


보수후보 단일화 과정에 정통한 한 시민단체 대표는 "조전혁 후보와 박선영 후보가 단일화 협의를 시작한다는 의미일 뿐 후보의 단일화 방식에 대한 협의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주호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는지도 좀더 지켜보겠다"며 우려 섞인 전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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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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