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6℃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5.5℃
  • 구름많음대전 26.0℃
  • 맑음대구 25.6℃
  • 박무울산 24.9℃
  • 맑음광주 25.7℃
  • 맑음부산 27.1℃
  • 구름조금고창 23.9℃
  • 맑음제주 26.8℃
  • 구름많음강화 23.5℃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조금금산 23.7℃
  • 맑음강진군 24.3℃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이슈현장

기회평등학부모연대, 학생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학교급식 미래방향 토론회


기회평등학부모연대는 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되는 "학생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학교급식 미래방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아래와 같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시 : 2024년 5월 20일 (월) 오후 3시부터

장소 : 서울시의회 별관(의원회관) 7층 제2회의실

참석예정자 :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 보건안전진흥원, 서울시영양교사회, 서울시학교영양사회, 기회평등학부모연대, 인터넷언론 교육앤시민 및 푸드투데이
 

이종태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학교급식 식재료가 가공식품 위주의 공산품으로 대체되면서 패스트푸드화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평생건강권을 지켜 줄 수 있도록 자연식품, 계절식품 위주의 식단이 되어야 하지만,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인하여 개선의 동력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학교 현장의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의 미래방향을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학교급식의 식품구성기준에 대한 방향 정립 미흡, ▶조리종사원의 결원 및 채용 확보의 어려움, ▶조리종사원의 숙련도 부족 및 강도 있는 조리업무 기피현상, ▶대규모 학교의 영양(교)사 업무과다, ▶학부모의 건강급식에 대한 이해 부재

 

이와같은 이종태 의원의 문제인식은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그동안 주장했던 급식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에 학부모와 함께 우리 단체 김정욱 대표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정책관계자(체육건강예술교육과 급식기획팀, 보건안전진흥원, 노사협력담당관실 교육공무직인사팀 등)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시 영양교사회와 학교영양사회도 참여하여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교육

더보기
박선영 전 국회의원, "교육감 출마 않겠다"
다음 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던 박선영 전 국회의원이 9일 "출마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박 의원은 "2018년 처음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것은 원로분들의 간곡한 부탁을 따른 것이었다",며 "이번에도 원로그룹의 우려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2024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에 등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서 "이런 나의 결정이 앞으로 우리 자유우파사회에서도 원로분들의 존재와 사회적 역할이 인정되고 존중되어 원로분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출마를 접는 소회를 적었다. 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여 조전혁 전의원과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조 의원과 함께 낙선한 바 있다. 당시 조전혁 전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많지 않아 이번 보궐선거에도 다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었다. 박선영 전 의원이 후보군에서 빠지게 되면, 보수 진영의 후보는 조전혁 전 국회의원, 안양옥 전 교총회장, 윤호상 전 미술고 교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수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