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저 새해가 밝았다. 수평선 넘어 여명의 붉은 그림자, 환호의 불덩어리가 솟아 오르면 새해의 기대는 눈부신 햇살을 담아 얼어붙은 심장을 뛰게하는 희망이다. 가슴 아픈 일, 좋았던 순간도 모두 허물을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있는 날이다. 새해에는 당찬 꿈을 가지고 비상하여 새 삶을 시작하고픈 각오와 격려로 기대와 소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도약하려는 새해 1월 정초는 기원과 축복이다.
서울시내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의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종합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8월 윤영희 시의원(교통위원회)에 의해 대표발의되었고, 이번 12월 23일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30일 10명의 시의원을 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시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에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출함으로써 정식 출범을 알렸다. 위촉된 위원은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 김동욱(국민의힘 강남5), 남창진(국민의힘 송파2),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채수지(국민의힘 양천1), 우형찬(더불어민주당 양천3),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시의원이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기는 하나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한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학교 주변 외에도 특히 학원 밀집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을 활동 목표에 포함시킴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에 대한 학부모와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년 3월 1일자 기준으로 신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교 급식실의 결원 및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적기에 해소해, 새 학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로, 성별과 거주 지역에 제한이 없으며 별도의 자격 요건도 요구되지 않는다.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시원서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9일간 접수하며, 이메일(nosainsa2@sen.go.kr) 또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당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되며, 3개월 미만의 수습기간과 평가를 거친 뒤 정년 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부여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조리실무사 수시채용부터 ‘당근’ 플랫폼과 협업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 결과, 구직자의 접근성과 응시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홍보 우수사례’에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교육부 홍보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서울교육 홍보가 단순한 정책 전달을 넘어 공공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시각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인식을 넘어,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받았다. 캠페인은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점자 태권도 교본 및 오디오북 제작 △한국체육대학교 전문가의 품새 지도 △한빛맹학교 발표회를 통한 실제 무대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점자 교본은 학생들이 손끝으로 태권도 동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홍보를 넘어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