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하는「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행사를 운영한다.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21개 발명교육센터에서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발명·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금)부터 5월 30일(금)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협력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는 신청희망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5월 2일(금) 이후 센터별 추진 일정에 따라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많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에게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메이킹의 경험을 제공하여,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발명‧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리플렛]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4월 29일(화)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AI 디지털 교화서 추가 도입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 기초학력 맞춤지원 강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협력 방안 ▲ 늘봄전담체제의 안정적 구축 ▲ AI디지털교과서 추가 도입 여부 ▲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안 이상 4가지 분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추가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 여건상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는 2026년 이후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운영 여부를 확인한 후에 과목 수를 조정하자며 단계적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하여, 사용료 납부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도권의 세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키로 함으로써 전국 단위 논의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강력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 개혁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월)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하고,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세수 부족으로 2025년도 사업예산 30%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하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의 희망 여부, 학습지원대상학생 수, 학교 규모 및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학교에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100~1,100만원, 중학교 100~1,000만원, 고등학교 100~600만원 차등 지원한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및 특수요인 등의 기초학력 문제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통해 심층 진단과 맞춤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 고1을 대상으로 '심층진단 집중학년'도 새롭게 운영한다. 의무교육의 초기단계인 초1은 난독증 실태조사를 통해 난독증 조기발견
서울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해 '23년부터 휴대용 안심벨을 보급 중인 데 이어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보급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은 귀여운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100dB(데시벨) 이상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려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시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우선)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각 초등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시가 신청한 학교에 안심벨을 배부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보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1일(금) 오전 9시부터 25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시내 전체 60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yeyak.seoul.go.kr)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5월 초부터 각 학교로 순차 배송되며, 학생들에게 안심벨을 배부할 때 비상시 사용법, 동영상 자료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의원, 설세훈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 및 숙련기술인단체, 기업체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3월 31일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보도자료 서두에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서울반도체고'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힘으로써, 서울반도체고 신입생 모집에 심혈을 기울여 왔음을 엿보게 하였다. 그동안 특성화고인 공고와 상고의 지원율 저조로 인하여 일부 학교가 폐교(?)하는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타개책의 일환으로 휘경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전환시키고 학교명도 '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 바꾸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지원율 변화와 마이스터고 전환 후의 신입생 모집 성패에 따라 향후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정책의 향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보도자료에서, 후기고 학교장 선발에 해당하는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사항을 확대하였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불가사항인 논문 실적, 도서출간, 지식재산권 등재, 해외 활동 등을 기재해서는 안 되고, 면접시에도 관련사항을 질문할 수 없도록 하였다. 이에 대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개정(2025. 1. 9.)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까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신규 입학생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부터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규 입학생도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타 시도의 경우, 광역자치단체나 기초자치단체가 조례를 통해 입학준비금이나 교복비 지원을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할 경우, 입학준비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 차원에서 타 시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까지 입학준비금 지원을 확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