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2019년 실적)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9월 16일(수)에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년도(2019년) 시도교육청 실적에 대해 ①공교육 혁신 강화, ②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③안전한 학교 구현, ④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은 국정과제인『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에 근거한 평가지표로 광주․대전․부산․서울․세종 · 강원 · 경기 · 경북 · 전남 · 전북 교육청이 선정되었다.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은 국정과제인『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등 소외계층 지원과 관련된 평가지표로 구성되었으며, 울산· 제주·충북 등 2개 교육청이 선정되었다. ‘안전한 학교 구현‘ 영역은 국정과제인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폭력예방법」, 「학교보건법」 등 안전․건강 관련 법령에 근거한 평가지표로 대구·인천·경남·충남 교육청이 선정되었다. ‘학교구성원 만족도 제고 영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학생, 학부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교원 행정업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대리접수는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위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경우라도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응시원서 접수기간이 지난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와 변경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접수기간 내에 응시원서의 접수와 변경이 완료되어야 한다. 수험생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인 경우 응시수수료가 면제되며, 응시원서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5일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 전면 전환을 발표하면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원에 대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8월23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형학원은 운영중단(단, 원격수업 허용), 중·소형학원은 운영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이 적용되며, 대형학원 669개소(수도권 597개소), 중·소규모학원 125,937개소(교습소 포함, 수도권 63,065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현재 대형학원의 운영중단 여부에 대한 전수점검이 진행 중이며, 미이행 학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벌금 부과뿐만 아니라 행정명령 위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3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대 방역수칙(출입명부 비치,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위반 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침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학원의 관리감독기관인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 또는 경찰과 공동으로 특별한 조치를 취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에, 경기도는 8월 19일 경기도-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경기경찰청 합동 대응반을 구성한 바 있고, 경찰청은 감염병예방법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8월 15일(토)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 결과,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육분야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원격수업 전환과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치(7.31 발표) ] 구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유치원, 초·중·고, 등교·원격 수업 등교·원격 수업 원격수업 또는 휴업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 내 2/3 밀집도 유지 권장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고등학교는 2/3 유지 전국단위 조정(원칙), 상황에 따라 권역 또는 지역별 차등 적용 가능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서울, 경기 지역 및 동일한 생활권인 인천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8.18(화)부터 9월 개학 이후 2주간(~9.11) ‘강화된
백선엽장군49일추모위원회(공동대표 민계식)는 8월28일 까지 대한민국 6.25.전쟁영웅을 위한 문화예술제를 광화문광장 49제 추모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주요 행사는 3가지 문화 예술 행사로 구성된다. ▲8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열리는 『100만 송이 헌화 캠페인』 은 추모관 내부와 추모관 외부에 '국화와 리본을 다는 행사'로 1950년 6월25일 새벽 중국 군과 북한 군의 대규모 남침 전쟁으로 발생한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대한민국을 만들게 한 6.25. 전쟁영웅을 추모하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이다. 이 추모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의 헌화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매일 새로운 국화를 구입해 추모관 내부와 외부에 8월28일까지 기존의 국화를 교체할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 영웅추모 백일장』으로 안동데일리신문과 공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추모관 앞에서 8월13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개최된다. 대상은 청소년 부(초·중·고생)와 일반 부(대학생 이상)로 나누어지며, 시상은 대상, 장원, 특선, 가작 등이며 수상자는 상장과 부상(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 참가문의 tel: 010-6623-1760, email: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23일(목) 2019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초·중·고 표본 학교의 전 학년에 대한 신체발달 상황(104,281명) 및 건강조사(102,187명) 결과와 초 1‧4학년, 중‧고 1학년에 해당하는 34,651명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학교급별 최고 학년의 평균 신장은 초등학생의 성장세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중학생은 남녀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2017년 이후 남녀 모두 증가하여 2019년 초등학생은 남자가 152.1cm, 여자가 152.3cm로 여자 초등학생이 0.2cm 더 크다. 중학생은 남자가 170.5cm, 여자가 160.4cm로 남자 중학생이 10.3cm 더 크다. 고등학생은 남자가 174.5cm, 여자가 161.2cm로 남자 중학생이 13.3cm 더 크다. 학교 급별 최고 학년의 체중은 5년 전에 비해 남녀 모두 증가했다. 2019년 초등학생은 남자가 48.8kg 여자가 46.1kg으로 남자 초등학생이 +2.7kg 차이를 보였다. 중학생은 남자가 65.3kg 여자가 55.3kg으로 남자 중학생이 +10.0kg 차이를 보였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유치원 평가 결과의 공개 시기 및 절차,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설치·운영 및 회의록 작성·공개 기준, 위반행위 공표 절차와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 평가 결과의 공개 시기 및 절차 명시화 ( 시행령 제22조 제5항 ) 「유아교육법」 개정에 따라 교육감이 유치원 운영 실태 등에 관하여 평가하거나 교육부장관이 시도교육청의 유아교육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경우 그 평가 결과를 매 학년도 종료 전까지 누리집 등을 통해 평가의 결과를 공개해야 하며, 그 결과를 교육감과 해당 유치원에 공개해야 한다.(법 제19조 제3항, 제4항 개정) 둘째, 유치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및 회의록 작성·공개 기준 마련(시행령 제22조2, 제22조의4 ) 자율성을 존중하는 국공립 및 사립 유치원 모두 유치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법 제19조의3 제1항 개정) 단, 농어촌 지역 등 정원이 20명 미만인 사립유치원은 유치원운영위원회 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17일(금)에 실험과 탐구 등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운영 방식으로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토론회로서, 사전 신청한 과학교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 현장교원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방송 채널을 통해 참여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온라인 토론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사례인 경북 선산초의 ‘블렌디드 러닝의 참여형 수업’, 진주동중은 ‘원격도구를 활용한 토론수업’, 경화여고는 ‘쌍방향 원격수업’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실험, 토론 등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교육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현장과 함께 해소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하였다. 과학교원들은 원격수업 환경에 대비한 탐구활동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해 2017년부터 학생참여형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비대면 과학실험 및 모둠 활동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업 환경*으로의 변화 필요성 등 자기주도적 과학학습을 지원하는 웹 기반 과학탐구 프로그램, 동료 간 협력 활동을 위한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