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직능단체 수장을 역임했던 교육계 원로교육자 160여 명이 26일 윤석열후보 국민캠프 기자회견장에서 윤 후보의 교육정책 지지를 선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교육미래포럼 김정욱 대표가 사회를 맟아 행사를 진행하였고, 원로 교육자들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웠다.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회 조금세 회장을 비롯하여 평생을 교육계에 몸바쳐 일한 원로 교육자들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정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여년간 대한민국 교육이 정치이념화로 폐허가 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교육자들이 이렇게라도 대통령후보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불가피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지지선언문 낭독이 있기 전에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대에 있는 이병호 교수, (사)슬기로운여성행동의 상임이사이며 윤가명가 윤경숙 대표,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안홍선 원장의 지지발언 순서가 있었다. 지지선언문은 젊고 촉망받는 디자이너인 김주한디자이너의 대표 김주한씨가 읽어내려갔다. 교육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낡은 것은 스스로 물러가지 않는다"며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문재인 정권의 키워드는 ‘내로남불 정치’와 ‘나홀로 외교’이다. 문 대통령의 굴욕적인 배려에 대해 안하무인 막말로 일관하는 북한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나홀로’ 짝사랑은 일편단심 그침이 없다. 문 대통령의 최근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북한의 김여정이 “핵과 미사일발사는 자위권”이라며 “적대정책 철폐를 조건으로 종전선언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수하더니 오늘 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정상회담 집착을 이용해 ‘비핵화’란 말 한마디 없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겠다는 것이다. 이런 북한의 억지에도 통일부와 여당은 ‘남북대화 재개’라는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습이지만, 9월24일(미국 시간)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쿼드(Quad)’ 4국 정상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내로남불 정치’로 나라를 분열과 혼란의 늪에 몰아넣고 ‘나홀로 외교’로 국제사회의 ‘왕따’가 되면서까지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 위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내로남불 #김여정 #종전선언
21일 전남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한 교사가 백신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언론의 올바른 보도를 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제출했다. 아래는 이날 청와대에 청원한 내용 全文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30대 남성입니다. 15년 간 평소 하루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며 평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며 1년에 한번 술 마시는 정도이며 평소에는 술 담배는 전혀 안하며 신체 건강하며 기저질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하는 게 삶의 기쁨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8월 9일 광주동부백신접종센터에서 1시경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와 다른 점이 있다면 1차 때는 제 팔 부위를 잡고 올려서 접종하였고 2차 때는 그냥 팔에 주사기만 꽂았습니다. 이 차이 빼고는 접종하는 과정에 있어서 1차와 2차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게 이유였던 것일까요? 2차를 맞고 대기하는 중 10분이 지나자 심장이 답답하고 심계항진 느껴졌습니다. 백신접종센터에 상주하고 있던 119대원에게 증상을 말했고 간단한 처치 후 1시간 정도 뒤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증상이
북한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전날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군 당국이 SL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날 발표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에 발사한 신형 SLBM은 북한이 지난 11일 국방발전전람회에서 처음 공개한 '미니 SLBM'으로 관측됐다. 사진은 전람회 당시 공개된 '미니 SLBM'(붉은 원). ⓒ연합뉴스 ‘대장동’ 무협지(武俠誌)가 저잣거리에서 널리 읽혀질 즈음인 9월 중순을 전후하여 북녘에서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탄도 미사일’을 동해 먼 바다에 성공적으로 꼴아 박았다. 글쎄, ‘대장동’과 북녘의 미사일이 인과관계가 있는지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랬다. 그리고 며칠 후, 정확히 9월 21일...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유엔총회에서 연설이 있었다. 그리 새삼스러운 건 아니었다. 수년 전부터 ‘종전선언’(終戰宣言)을 끊임없이 애가 타도록 주창해 오셨으니... 이후에 벌어진 일들은 요약하자면, 북녘을 향한 ‘러브콜’과 아리송한
유치원, 초·중·고교 교육과 전혀 관계없는 경력을 가진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이 부산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불참(부산일보 10월 21일 자 3면 등 보도)을 공식화했다. 박 총장은 “내년 2월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책토론회가 가능한 대선 이후 단일화 추진이 합법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보수 교육계 ‘부산좋은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의 조금세 공동위원장과 소속 후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총장의 ‘불법 단일화’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성진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와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4명이 참석한 후보들은 “예정대로 다음 달 6~7일 여론조사로 1차 컷오프를 진행한다”고 재천명하고 “박 전 총장이 24일까지 복귀한다면 문제없이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 후보들도 박 전 총장의 단일화 파탄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은 “민주주의는 자기 뜻이 안 맞다고 뛰쳐나가도 되는 게 아니며, 교추위가 단일화는 불법이 아님을 선관위에서 확인했으니 이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했다. 박수종
"복잡 ‘단순(單純)한’ 쥐잡기 계속될 듯...국민들의 울화통은 쌓여만 가는데..." 이런 경우를 복마전(伏魔殿)이라고 했던가. 넘쳐나는 여러 매체의 그림까지 곁들인 기사와 해설, 저잣거리의 설왕설래(說往說來) 등에도 불구하고 속사정을 제대로 알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더군다나 등장인물들의 구체적인 활약상을 짜맞추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필시, 많은 국민들은 이미 내심 판단하고 있지 않나 싶다. 과연 실상은 어떤 게 맞을까? 천문학적인 돈이 뭉치로 굴러다닌 건 확실한 듯하다. 과연 ‘단군 이래 최대규모 공익 환수사업’(檀最公還)인가? 아니면, ‘단군 이래 최대의 토건 비리사건’(檀最土非)? 약칭은 그저 재미로 붙여봤다. 평소에 듣고 보기 힘든 말들이 하도 싸돌아다니기에... “설계는 내가 했고, 실무적인 일은 유동규 씨가 했다...” 인구(人口)에 회자(膾炙) 되는 여러 말씀들 사이에서 가장 쓸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데... 그 ‘설계자’(設計者)께서 이제는 ‘說(말씀 설)計者’가 되신 관계로, 시시때때 말씀이 바뀌고 있단다. 하지만 본질이 바뀌겠느냐는 세간의 평이 대세인 거 같다. 다만 ‘설계자’(設計者+說計者)답게 그 말
"종교계 대학교, 예술계 대학교, 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은 학문 연구에 거의 신경 안써... 연구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배우는 학생들만 피해..."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4년제 사립대학교 192개 학교 중 20.7%인 40개 대학의 전임교수가 최근 2년동안 국내 학술지는 물론 해외 학술지에 1편 미만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단 한편의 논문도 발표하지 않은 대학은 ▲대전카톨릭대학, ▲디지탈서울문회예술대학, ▲순복음총회신학교, ▲칼빈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6개 대학으로 주로 종교관련대학과 예술대학이었다. 총 40개 대학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 1개(경동대), ▲경기 8개(칼빈대, 예원예술대, 수원카톨릭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차의과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명지대), ▲경남 한국국제대, ▲경북 6개(대신대, 대구예술대, 경주대. 위덕대, 경일대, 경운대), ▲광주 2개(호남신학대, 관신대), ▲대전 을지대, ▲부산 2개(부산디지탈대, 화신사이버대), ▲서울 8개(디지탈서울문화예술대, 추계예술대, 서울기독대, 서울디지탈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성공회대, 서울한영대, 카톨릭대), ▲인천은 인천카톨릭대, ▲전남 4개
2021년도 교육부가 공립 사립 유치원의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법에 대한 지침서. 아래 첨부파일에 저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