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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대학 글로벌 경쟁력(2): "서울대학, 아시아권에서 10위로 겨우 턱 걸이"

아시아권 1,2위 대학, 모두 싱가폴에서 차지.
싱가폴, 아시아 권에서 "GDP 1위", "투명성 1위"의 국가발전의 그 이유가 있다.

<자료원: US News&Report>

 

"국내 명문대학, 아시아 권에서도 통하지 않은 경쟁력..."

"아시아권에서 GDP가 가장 높고 작은 나라 『싱가폴』, 대학 순위 1,2위 차지 해."

"싱가폴, 국가경쟁력  최고 수준 인재양성에 집중... 우리나라 평등교육과 완전 반대 정책"

 

2018년도 아시아권의 대학 50위 랭킹을 비교해 보면 국내1위 서울대학이 아시아권에서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KAIST 가 25위, 성균관대가 26위, 고려대가 32위, 포항공대가 35위를 차지해 50개 대학중 6개 대학만 글로벌 경쟁력있는 50개 대학중에 포함되어 있다. 이외 100위권의 대학으로 보면 울산국립과기대가 55위, 한양대가 68위, 경희대가 84위, 서울시립대가 100위로 아시아 경제를 주름 잡는 대한민국으로서 매우 초라한 성적표이다.

 

아시아 총 444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1위가 '싱가폴국립대', 2위 '난양기술대'(싱가폴), 3위 '동경대'(일본), 4위 '칭화대'(중국), 5위 '북경대'(중국), 6위 '위즈맨과학연구원'(이스라엘), 7위 홍콩대, 8위 왕립아브두라지대학(사우디아라비아), 9위 교토대, 10위 서울대 등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GDP가 높고 작은 나라 싱가폴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대학순위는 국내 대학를 관리하는교육부와 대학교수들이 얼마나 글로벌 경쟁에 대한 무관심과 연구를 게을리 하는 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글로벌 경쟁력있는 수월성 교육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한다."

"제4차산업혁명은 평준화 교육으로는 해결방법이 없다."

 

아시아 총 444개 대학중 30위권 대학의 분포를 보면, 중국이 8개로 1위, 일본이 5개로 2위, 홍콩이 5개로 3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이 각 3개로 4위를 차지 해 부끄러운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이를 다시 100위권 대학으로 확대하면, 중국이 27개로 1위, 일본이 16개로 2위, 대한민국이 10개로 3위 이스라엘, 홍콩, 대만이 각 5개로 공동 4위였다.  그러나 경제규모와 인구를 감안하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산실인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결과는 매우 참담한 성적표다. 국가의 미래의 경쟁력의 지표인 대학교 순위는 향후 대한민국의 먹거리인 지식산업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예전 1980년대 전경련 회장단과 대학총장과의 간담회 장소에서 나눈 이야기가 있다. 한 전경련 회장단 중 한명이 "기업는 불량품을 모두 기업의 돈으로 회수하거나,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는 데, 국내 대학은 불량품을 기업에 보내 놓고 왜, 애프터 서비스를 안 해 줍니까?"라는 질문이 우리 대학의 현주소를 낱낱이 보여주는 부끄러운 현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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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 지정... 혁신 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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