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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초·중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캐나다 초·중학교 교사의 하루일과

 

캐나다에서도 교사의 높은 업무 강도와 이로 인해 무너지는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이하 워라벨)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주목되었다. 그간 연구된 바에 따르면, 캐나다 교사들은 정해진 근무 시간 외에 주당 적게는 10시간에서 많게는 20시간까지 초과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와 번 아웃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aylor와 White, 2010).

 

또한, 교사의 업무 특성상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정신이 분산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The Alberta Teachers’ Association, 2012: 11-12). 이에 교사의 삶의 질 제고 차원에서 각 주/준주의 교사연합 및 교사노조는 교사의 업무량, 업무 강도, 워라벨 등에 관한 다양한 통계 자료와 함께 관련 연구 수행, 정책적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교사라는 직업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교사의 수는 증가하지는 않는다(Teachers are surviving, but are far from thriving)’는 문구가 여러 보고서에 인용되면서, 구체적인 교사 업무를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자료출처 :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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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 전면 개정 ... 인사 공정성 및 투명성 향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하여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여 사학의 자주성과 공공성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사무직원 채용 시 교육청과 사전협의 의무화 ▲ 특수(이해)관계인* 지원 시 채용업무에서 배제 ▲ 채용 전형위원의 1/5이상 외부위원 구성 ▲ 사립학교 사무직원 기준 경력환산율표 마련 등이 있다. 특히 사립학교 사무직원 경력환산율표를 개정함으로써 사립학교 사무직원 경력 보유자가 타 법인의 사무직원으로 신규 채용될 때 전임 사무직원 경력의 호봉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여지를 없앤 것은 공·사립간의 실질적인 형평성을 도모한 조치여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임용과 관련하여 관계 법령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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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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