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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교육부, 1월 7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입법예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을 1월 7일(월)에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12년부터 시행된 주5일 수업제의 현장 안착 및 근로시간 단축제(주52시간) 시행 등 학교 내.외의 변화에 맞춘것으로 알려져 있다.


 9개교(월 2회 토요휴무 실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실시하며, 맞벌이 부부의 학교행사 참여 등을 위한 토요일과 공휴일의 교내.외 행사(체육대회, 수학여행 등)를 수업일로 인정하여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① 지금까지 초.중.고.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는 학교장이 주5일 수업제 실시 형태와 수업일수를 자율 결정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모든 학교는 의무적으로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고, 연간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안 제45조 1항)


②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토요일.공휴일의 교육활동에 대한 수업일 인정이 그동안 불가능했으나, 학교 구성원(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요일.공휴일 교내.외 행사(체육대회, 수학여행 등)는 수업일로 인정이 가능하게 되었다.(안 제45조 3항)  이때 학생 및 교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일수만큼 휴업일을 지정.운영하여야 하고, 교원의 복무는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11조를 준용하도록 하였다. 단, 토요일.공휴일에 근무를 한 경우 그 다음 또는 다른 정상근무일에 휴무가능하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안을 ’19년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40일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관련 기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2월 중 법제처 심사를 거쳐 ’19년 3월에 개정·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은 첨부문서에 등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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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영화 ‘유 돈 노우’, "서울 시사회 전석 매진!"
사회봉사 단체인 ‘100+행복나눔발전소’가 주최하고, 영화사 무명과 작당들이 공동주관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북한인권영화 ‘유 돈 노우’ 시사회가 12월 15일 오후 7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4관에서 열린다. ‘유 돈 노우’는 두 번의 강제 북송과 세 번의 탈북을 경험한 탈북작가 이영주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달 청주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북한인권의 잔혹한 현실을 전하며 탈북민의 슬픔과 아픔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이용남 감독은 “영화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흥행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공동주관한 작당들의 최공재 대표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음식과 대화, 공감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영화다. 무료 시사회지만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석이 사전예약으로 마감됐다”라며 “이번 서울 시사회를 시작으로 이 영화가 다음에도 더 많은 시민을 찾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 시사회를 주최하게 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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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주관 유아교육 정책토론회 개최
14일 경기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유아교육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토론회의 1부 순서 발제는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조형숙 교수와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가 맡기로 하였다. 김 대표는 2014년경부터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자문위원을 맡는 등 유아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시민활동가이다. 본지 발행인인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는 교육의 자유를 누리게 할 학부모 교육주권 신장이라는 측면에서 유아교육 미래방향을 조망하고 사립유치원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 토론회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서울교육대학교 곽노의 교수, 중부대학교 이병래 교수, 새싹부모회 하성훈 경기지역대표, 안산햇살유치원 강미자 원장,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 이상 5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행사기획에 참여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신미숙 부회장은 "경기도지역 유아교육계의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서 경기도 유아교육계가 대거 동원된 '정책토론 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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