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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5%미만 효과뿐인 '학교밖청소년대학입시설명회' 계속해야 하나?

 

5% 미만 효과뿐인 『대학입시설명회』 여가부에서 해야 하나? 교육부와 교육청은 뒷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0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29일(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가부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자료에 의하면  2016년에는 총 10,282명중 대학진학 학생이 2.6%인 270명, 2017년은 총13,667명중 4.0%인 548명, 2018년은 총 17,206명중 4.2%인 726명이었다고 한다.

 

여가부사업에 대해 한 교육전문가에 의하면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입시 설명회」는 "교육부가 할 업무이지, 여가부에서 할 업무가 아니다"라면서, 이런 설명회가 과연  예산대비 과연 효과가 있느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체 청소년중 5% 미만만이 대학진학하는 결과를 볼 때, 학교내 청소년들 대학진학률에 비해 10배 이상 낮은 진학율을 보이고 있어 국가예산낭비 또는 생색내기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올해부터는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가 주축이 되어 전국 16개 지역에서 입시설명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전국 213개 ‘꿈드림 센터(www.kdream.or.kr)’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에도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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