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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경기도교육청·다음(Daum)공동으로 "평화(?) 관점의 역사 교육 강화 캠페인 실시"

'2019년을 대한민국 건국 100년'이라 주장...'촛불 민주주의'라는 역사 교육 강화 캠페인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7일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특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로드맵은 총 3단계로 1~3월은 △'100주년 기념사업 의제 설정', △'도교육청 주요 사업 자문'으로 1단계, 4~10월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및 진단'으로 2단계, 11~12월은 △'특위활동 평가 및 지속 과업 선정'으로 3단계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은 총 4가지다. 첫 번째 전략은 「근현대 역사 재조명」으로, 학생주도 근현대사 구술 프로젝트, 근현대 역사배움 나들이, 근현대 여성사 발굴과 재해석, 생활 속 친일 잔재 청산 프로젝트, 근현대 학교사 아카이브 구축 등이다.

 

두 번째 전략은 「평화 관점의 역사 교육」으로, 학생 주도 평화계기 교육자료 보급, 집중기억 기념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탐구 활동, 역사수업 지원자료(초등) 보급 등이다.  이 전략은 다음(Daum) 포털사이트와 함께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전략은 「역사적 실천」으로, 독립운동 유적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발굴, 100주년 기념 뮤지컬 관람·문화 체험,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안내판 설치, 동학농민혁명 현장체험, 100주년 기념 '들불' 만세 퍼포먼스, 3.1운동 등 독립운동지 역사 탐방 캠프 등이다.

 

네 번째 전략은 「공유와 확산」으로, 100주년 기념 학생 서포터즈 운영,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역사 정책 내러티브' 세미나 운영, 학생 독립선언 외침, 독립운동사 '온책읽기' 프로젝트, 100주년 특위 활동 백서 발간 등 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100년이라 설정하고, 1919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바탕으로 3개 이벤트를 만들었다. 첫 번째 이벤트는 '국민이 하나된 역사적 순간'으로, 동학농민운동, 3.1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 민주주의 등을 포함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국민과 함께하는 역사 바로 알기'로 퀴즈를 푸는 행사다. 퀴즈 문제는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서 출제된 문제들이다. 

 

세 번째 이벤트는 '대한민국 100년, 국민이 국민에게 말하다'로 국민들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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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언론인의 자세 먼저 회복하고 언론탄압 운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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