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사단법인 제이에이 코리아, 회장 오종남)는 <JA Korea와 삼성 금융 관계사들이 함께하는 Entrepreneur’s Playground(창업놀이터)>(이하 ‘창업놀이터’) 프로그램 고등부 참가자 15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면서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창업놀이터’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기획, 생산, 판매하는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페스티벌에서 제품 전시 및 발표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기업가정신을 발휘해보고 싶은 전국 17~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4월 28일(화)까지 JA Korea 홈페이지(www.jakorea.org)를 통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JA Korea 여문환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초, 중, 고 단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기업가의 역량과 태도를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및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 금융 부문 6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한다.
JA(Junior Achievement)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비영리단체로,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천만 명의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있다(NGO ADVISE 선정 Most Influential NGO TOP100).
JA Korea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금융교육, 진로교육, 디지털 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여 글로벌 경제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2002년 10월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5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교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