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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학생에 의한 수업 방해율" OECD 국가 중 5위로 망신살...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에 의한 수업방해율의 핵심 원인...교사들 학생지도 포기수준

 

순위

국가

수업

방해율

순위

국가

수업

방해율

순위

국가

수업

방해율

1

스페인

45.1

5

대한민국

38.5

9

뉴질랜드

31.0

2

벨기에

42.1

6

네덜란드

33.1

10

호주

29.0

3

헝가리

40.6

7

핀란드

31.9

10

아이슬란드

29.0

4

프랑스

40.0

8

슬로바키아

31.3

10

이스라엘

29.0

(자료: OECD 교육통계- 2018년 기준)

 

OECD2018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동의' 또는 ''매우 동의' 한다고 교사가 응답한 비율의 국가평균은 28.7%이며, OECD 평균보다 높은 국가는 총 12개 국가로 나타났다.

 

학생들에 의한 수업방해 1위 스페인(45.1%)이었고, 2위 벨기에(41.1%), 3위 헝가리(40.6%), 4위 프랑스(40.0%), 5위 대한민국(38.5%), 6위 네덜란드(33.1%), 7위 핀란드(31.9%), 8위 슬로바키아(31.3%), 9위 뉴질랜드(31.0%), 10위 호주,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3개국이 각각 29.0%로 나타났다.

 

순위

국가

수업 방해율

순위

국가

수업 방해율

1

일본

8.1

6

라트비아

20.7

2

리투아니아

16.4

7

덴마크

22.0

3

에스토니아

17.5

8

콜롬비아

22.4

4

체코

17.7

9

이탈리아

24.0

5

멕시코

19.7

10

노르웨이

24.8

(자료: OECD 교육통계-2018년 기준)

 

반면에 학생에 의한 수업 방해율이 가장 낮은 국가 1위는 일본(8.1%), 2위 리투아니아(16.4%), 3위 에스토니아(17.5%), 4위 체코(17.1%), 5위 멕시코(1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상해지역)은 수업 방해율이 10.0%OECD 국가는 아니지만, 일본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이외 OECD 국가 중 ▲카나다는 26.3%, ▲미국 26.4%, ▲오스트리아 26.6%, ▲영국 27.4%, ▲스웨덴 27.5%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학생의 수업방해율이 5위라는 불명에에 대해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는 "2010년 이후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교육현장이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들 중심으로 만든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생이 잘못해도 교사들이 통제할 수 없다. 교육을 방해하는 학생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 " 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러한 국제적 망신을 사게 만든 교육감들과 교육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며, 빠른 시간내에 학교 수업분위기를 정상화시키지 못하면 공교육의 몰락으로 국가 미래조차 장담하지 못할 상황이다. 학생들의 수업권을 회복시킴은 물론 학생들로 부터 괴롭힘을 받고 있는 교사들의 교권을 회복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서둘러 세워야  한다." 고 제언했다.  

 

#OECD교육통계 #수업방해율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학생인권선언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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