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월)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2.7℃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4℃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0.8℃
  • 구름조금제주 6.7℃
  • 흐림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1.0℃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조금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참교육

대한교조, "교육부는 학생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솔직하게 발표하라"

10월 5일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대표 조윤희: 대한교조)과 시민단체인  「올바른교육을위한 전국교사연합」(올교련),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리커버) 등 3개 단체는 초·중·고 학생의 백신 접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가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교사들이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부의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 즉 치명율이 매우 낮은 학생들에게 대한 국내 보고서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보고서를  매일매일 제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A모 교사는 SNS를 통해 "약물 아나필락시스로 죽을 뻔 했던 제가 내 목숨 걸고 2차까지 백신 맞았던 걸로, 저는 대한민국국민으로, 공무원으로, 교사로 제 할 일 다 했어요"고 하면서 "오늘 발표된 자료의 숫자들을 보고,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제 아이들에게 주사를 맞춰야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라고 학부모로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강한 부정적 입장을 표현했다.

 

또한 인천의 B 모교사는 SNS를 통해 "문제는.. 어떻게든 맞출려고 하는 대깨 부모들이 문제죠.. 꺠어있는 부모들이야 본인은 직장때문에 맞았다쳐도 자식들까지 맞추지는 않을텐데요...ㅠㅠ"라고  하면서 교욱부 등 정부가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즉시즉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대한교조 및 2개 시민단체의 공동 입장문 全文이다.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교사 입장문

 

학생과 학부모에게 백신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8258(2021.9.29.)에 의하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9.27.)에 따라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10월부터 실시된다고 한다. 본인 및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만큼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102일 현재 백신 접종 후 사망1,008(환자 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295건 포함), 이상반응 신고 283,392건 중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와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사망자 포함 10,996건이다.

 

 

또한 2021719~87, 19일간 고3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39건이나 된다. 일반 이상반응 중 1109 (실신 12, 호흡곤란 110, 흉통 239, 가슴 불편감 134, 가슴 두근거림 76, 구토 60, 어지러움 195 , 두통 175, 기타 등등) 중대한 이상반응 : 30- 급성 마비 4명 심근염, 심낭염 6- 경련, 발작 5- 뇌증, 뇌염 1- 혈소판감소증 1- 아나필락시스 반응 10- 기타 5명 사망 및 이상반응에 대한 2차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3 자료만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질병관리청_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_3 코로나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 보고서

 

 

백신접종 후 생리불순 하혈부작용 7일간 712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theqoo)'에서는 "(백신 접종 후)11일째 생리를 하고 있다", "생리 예정일보다 3주가 지나서 생리를 시작했다", "2달 반 만에 생리를 한다"는 등의 게시물을 찾을 수 있다.

우리보다 백신 접종이 일찍 시작된 국가에서는 이미 생리불순·부정출혈 증상이 코로나19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연구가 시작됐다. 미국의 경우 15만 건, 영국은 3만 이상 건 이상 생리불순 부작용이 보고됐다.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해 이명진 원장(명 이비인후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현재 우리나라에서 20세 미만에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백신이 12세 이상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백신 부작용(심낭염,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 중 당뇨가 있어 인슐린 치료나 당뇨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이 저하되어 의사의 접종 권유를 받은 경우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권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런 일이다. 단 한 학생이라도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백신에 대한 균형 잡힌 객관적인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1. 10. 5.

대한민국교원조합, 올바른교육을위한전국교사연합(올교련),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리커버)


참교육

더보기
사립학교 교비 55억 원,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으로 빼돌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사학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 고용부담금을 학교에 할당하여 납부케 한 불법사례가 적발되었다”며, “지난 5년간 약 55억 원의 교비가 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에 쓰인 것은 놀랍고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장애인고용촉진법에 의하면 학교법인은 장애인 의무고용비율(3.1%)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대신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은 학교법인의 권한이어서 고용부담금 역시 학교법인이 내야 하는 법정부담금에 속한다. 이종태 의원실 요구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산하 사학법인들 중에 자신들이 법인회계에서 부담해야 할 고용부담금을 학교에 할당하여 교비에서 납부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고, 지난 5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교비가 법인회계로 빼돌려진 불법이 밝혀졌다. 이 의원은 “배임에 해당할 수 있는 수십억 대 불법이 사립학교에 일상화되었음에도 이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가 시의원 요구자료에 의해 밝혀진다는 것이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학생들에게 쓰여야 할 교비가 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으로 빠져나간 비리를 방치해온 무능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규탄하였다.

참 아카데미

더보기
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