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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한교조, "교육부는 학생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솔직하게 발표하라"

10월 5일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대표 조윤희: 대한교조)과 시민단체인  「올바른교육을위한 전국교사연합」(올교련),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리커버) 등 3개 단체는 초·중·고 학생의 백신 접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가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교사들이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부의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 즉 치명율이 매우 낮은 학생들에게 대한 국내 보고서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보고서를  매일매일 제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A모 교사는 SNS를 통해 "약물 아나필락시스로 죽을 뻔 했던 제가 내 목숨 걸고 2차까지 백신 맞았던 걸로, 저는 대한민국국민으로, 공무원으로, 교사로 제 할 일 다 했어요"고 하면서 "오늘 발표된 자료의 숫자들을 보고,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제 아이들에게 주사를 맞춰야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라고 학부모로서 교사로서 학생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강한 부정적 입장을 표현했다.

 

또한 인천의 B 모교사는 SNS를 통해 "문제는.. 어떻게든 맞출려고 하는 대깨 부모들이 문제죠.. 꺠어있는 부모들이야 본인은 직장때문에 맞았다쳐도 자식들까지 맞추지는 않을텐데요...ㅠㅠ"라고  하면서 교욱부 등 정부가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즉시즉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대한교조 및 2개 시민단체의 공동 입장문 全文이다.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교사 입장문

 

학생과 학부모에게 백신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8258(2021.9.29.)에 의하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9.27.)에 따라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10월부터 실시된다고 한다. 본인 및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만큼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102일 현재 백신 접종 후 사망1,008(환자 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295건 포함), 이상반응 신고 283,392건 중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와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사망자 포함 10,996건이다.

 

 

또한 2021719~87, 19일간 고3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139건이나 된다. 일반 이상반응 중 1109 (실신 12, 호흡곤란 110, 흉통 239, 가슴 불편감 134, 가슴 두근거림 76, 구토 60, 어지러움 195 , 두통 175, 기타 등등) 중대한 이상반응 : 30- 급성 마비 4명 심근염, 심낭염 6- 경련, 발작 5- 뇌증, 뇌염 1- 혈소판감소증 1- 아나필락시스 반응 10- 기타 5명 사망 및 이상반응에 대한 2차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3 자료만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질병관리청_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_3 코로나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 보고서

 

 

백신접종 후 생리불순 하혈부작용 7일간 712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theqoo)'에서는 "(백신 접종 후)11일째 생리를 하고 있다", "생리 예정일보다 3주가 지나서 생리를 시작했다", "2달 반 만에 생리를 한다"는 등의 게시물을 찾을 수 있다.

우리보다 백신 접종이 일찍 시작된 국가에서는 이미 생리불순·부정출혈 증상이 코로나19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연구가 시작됐다. 미국의 경우 15만 건, 영국은 3만 이상 건 이상 생리불순 부작용이 보고됐다.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해 이명진 원장(명 이비인후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현재 우리나라에서 20세 미만에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백신이 12세 이상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백신 부작용(심낭염,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 중 당뇨가 있어 인슐린 치료나 당뇨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이 저하되어 의사의 접종 권유를 받은 경우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권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런 일이다. 단 한 학생이라도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백신에 대한 균형 잡힌 객관적인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1. 10. 5.

대한민국교원조합, 올바른교육을위한전국교사연합(올교련),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리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