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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또또또…"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편파-왜곡방송의 대표 MBC-YTN 민영화해야"

미국 순방 당시 윤 대통령의 사담 녹음 내용을 “이 XX들이”라는 자막을 달아 보도한 MBC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심상치 않다. 왜곡, 조작, 허위 보도를 일삼는 언론이 어찌 MBC 뿐일까 마는, 이번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왜곡, 조작 자막 보도는 대통령에 대한 모욕일 뿐만 아니라 한·미간 외교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망동이다.

 

녹음 상태가 나빠 음성학자들조차 판독이 어렵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 부분에 대해, MBC는 ‘이 XX들이’란 자막을 넣으면서 한술 더 떠서 불분명한 발언 내용 앞에 “(미국)”이란 자막까지 끼워 넣어 ‘미국 의회 XX들이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 팔려서 어떡하냐’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를 '외교참사'라고 선동했다.

 

상습적, 악의적, 고의적으로 왜곡·조작 보도를 일삼는 MBC의 의도가 뻔한 이번 보도에 대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등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MBC에 대한 ‘범국민적 시청거부운동’ 및 ‘광고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여권에서는 MBC의 민영화 논의도 거론되고 있다.

 

MBC의 방송윤리 위반

 

이런 상황에서 최근 MBC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관련 의혹을 제기하기 위해 대역을 등장시킨 화면을 방송하면서 이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방송윤리 위반’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밤 MBC는 ‘PD수첩-논문저자 김건희’ 프로그램에서 김 여사와 외모와 옷차림이 비슷한 여성을 등장시켜 그녀가 김 여사의 과거 사진들이 걸려 있는 앞을 걸어가는 사이 화면에 ‘의혹’ ‘표절’ ‘허위’라는 자막을 띄웠다. 그러면서 화면 어디에도 대역을 사용한 재연 영상이라는 것을 알리는 고지(告知) 자막은 올리지 않았다.

 

MBC의 이와 같은 행위는 실수가 아닌 고의로 볼 수밖에 없다. 사람은 정보 취득 과정에서 시각정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당연히 방송에서도 음성정보보다 배경화면과 자막 등을 통한 시각정보가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용이 함축적인 자막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고 분명한 메시지로 각인된다.

 

이 사실이 또다시 문제가 되자 MBC는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여당 및 시민사회의 MBC에 대한 ‘조작 방송’ 공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9조(재연·연출)는 ‘(방송에서) 사실적 기법을 사용하여 과거의 사건·사고 등을 재연할 경우에는 시청자가 이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연출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충분히 고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MBC의 조작·왜곡·무개념 보도의 역사

 

MBC는 ‘미친 방송’(Mad Broadcasting Corporation)이란 별명에 걸맞게 오래 전부터 특정 세력들에 점령되어 조작·왜곡·무개념 방송에 앞장서왔다. 그 대표적 사례가 2008년 MBC의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라는 제목의 ‘PD수첩’ 방송이다. 처음부터 조작된 이 방송은 ‘뇌 송송 구멍 탁’이란 괴담과 함께 전국 규모의 촛불시위를 촉발하여 이명박 정부를 위기로 내몰았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때 MBC는 “단원고 학생 325명 전원 구조”라는 자막을 내보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 오보 자막은 보도경쟁을 위해 정상적인 방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속보다는 정확’이라는 취재의 기본을 무시한 방송사고이다.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에서 MBC는 해당 국가에 모욕적인 영상자료와 함께 참가국가를 소개하여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생중계 중 마셜제도 소개에는 '한 때 미국의 핵실험장'이라는 문구를, 아이티에는 '대통령 암살'을 언급하며 내전 사진을, 아프가니스탄에는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우크라이나에는 체르노빌 사진을 방영하는 등 몰상식한 짓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과 루마니아의 축구 경기에서 루마니아 선수가 자책골을 넣자 '고마워요…’라는 상식 이하의 자막을 넣기도 했다. 그야말로 초등학교 운동회 축구경기 응원 수준의 방송이다.

 

MBC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대화 녹음 보도에 “이 XX들이”라는 자막을 올린 것보다 더 심각한 사건이 있다. 국내 소식통에 의하면, MBC 워싱턴특파원이 윤 대통령이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uckers do not pass it in Congress?"라고 발언했다며,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에 미국 정부의 입장을 이메일로 질의했다고 한다.

 

설령 ‘이XX들이’라는 발언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를 ‘fuckers’라고 번역해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에 이메일을 보낸 MBC 워싱턴특파원의 상식 수준이나 질의 의도가 충격적이다. 우선, ‘질의’라기 보다는 ‘고자질’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만일 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다면, MBC 특파원이 미국 정부에 그런 질의를 했겠는가?

 

그리고 ‘fuck’이나 ‘fucker(s)’는 미국에서 격의 없는 대화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긴 하지만, 방송이나 공문서 등에서는 금기시하고 있는 외설적 단어이다. 이에 더해 이 특파원은 위의 질의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가 “Our relationship with R.O.K. is strong.”이라고 답변한 사실은 숨기고, ‘백악관은 아예 답변하지 않았다’고만 보도했다. 조작·왜곡·무개념 방송을 일삼는 MBC의 수준이 이 정도이다.

 

암행어사 같은 위세 누렸던 언론의 타락

 

과거 우리 사회에서 언론사 명함이 암행어사 마패(馬牌) 정도의 위세를 가진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언론은 편향된 이념에 빠져 한쪽 귀와 한쪽 눈을 잃고 머리도 가슴도 없이 삐뚤어진 입으로만 떠든 자업자득의 대가로 ‘기레기’ 신세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런 ‘기레기’들 탓에 ‘사회의 등불’은 꺼져가고, ‘사회의 거울’은 깨져가고, ‘사회의 목탁’은 빈 깡통 소리만 내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언론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해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 언론이 정확한 정보 제공이나 바른 여론 형성은커녕 조작·왜곡·무개념의 엉터리 보도로 세상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런 문제가 비단 MBC만의 문제는 아님에도 MBC가 특히 ‘미친 방송’이란 비난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전 MBC 편성제작본부장을 역임한 방송문화진흥회 김도인 이사는 아래와 같이 지적하고 있다.

 

“MBC는 의혹 제기에는 능하지만, 사실 확인에는 약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지나치게 민주당 친화적이라는 비판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지적하고 싶은 것이 필자가 박성제 사장의 해임 결의안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해장국 저널리즘’의 행태다. 진영 논리를 내세워 특정 진영의 타는 속을 강하게 풀어주면서, 시청률을 확보하고자 하는 변종 상업주의다. MBC 뉴스 기사도 유튜브 클릭을 의식한 듯 점점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균형성보다는 특정 진영 시청자의 갈채를 의식하는 경향이 보인다.”

 

이런 현상은 MBC 사장 자리를 ‘광우병 파동’의 주역이었던 최승호 사장에 이어 박성제 사장이 이어받은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두 사람 모두 민노총 전국언론노조 산하 MBC본부 본부장 출신이다. 박성제 사장은 MBC 보도국장 시절 좌파단체들의 조국 수호 서초동 집회를 두고 “딱 보니 100만(명)”이라는 말로 ‘딱국장’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인물이다.

 

당시 박 국장은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의 ‘100만명’ 주장에 대해 “면적 계산하고 이런 거 별로 중요하지 않다.경험 많은 사람은 감으로 압니다"라고 했다. 집회 대열로 100만명이 늘어서면,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부터 반포대교, 제3터널, 시청앞을 거쳐 청와대에 이르는 도로 양차선을 동시에 꽉 채우고도 남는다는 감도 없는 모양이다. MBC가 이런 수준의 “경험과 감”으로 보도를 하면서 공영방송임을 자처할 수 있는가?

 

기자 직무의 기본은 ‘사실(팩트) 확인’이고, 보도국장은 '기자들의 대장'이라 할 수 있는 자리이다. 그런 사람이 사실 확인 없이 “경험과 감”으로 보도한다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고 직무유기이다. 공중파방송 보도국장이 다른 방송에 출연해 정파적 발언을 하는 것 또한 부적절한 행위이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MBC 방송을 상징하는 구호(로고송)가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이다. 아방궁 같은 상암동 MBC사옥을 보면, 고액연봉의 ‘만나면 좋은 친구’들이 일하는 부러운 직장임에 틀림없다. 그런 MBC가 특정이념 집단에 장악되어 언론의 자유를 빙자하며 편파·왜곡 방송을 쏟아내고 있다.

 

좌파 우파 가릴 것 없이 정권을 잡으면 언론탄압이라는 비판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공영방송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언론이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언론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닌가!

 

최근 편파·왜곡 방송의 대표격인 MBC와 YTN의 민영화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방송이 언론의 생명인 공정성·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영언론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치는 심각한 시도”라며 역공을 펴고 있고, 민주당은 당내에 ‘민영화저지대책위원회를’ 설치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의 원칙을 지키지 않는 언론은 언론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 무지, 무개념, 무책임, 그리고 이념적 편향 등 그 어떤 이유로든 거짓, 왜곡, 편향된 보도는 사회에 독이 될 뿐이다. 사회에 독이 되는 언론, 없느니만 못한 언론은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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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언론인의 자세 먼저 회복하고 언론탄압 운운하라"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해 언론노조가 살벌한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탄압이자 폭력이며,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는 것이다. 불과 얼마 전 문재인 정부가 방송 재허가를 무기로 종합편성채널들의 입을 틀어막았을 때 언론노조는 입도 뻥끗하지 않았다. 전용기에 못 타는 것은 큰 문제이고 방송사 허가 취소는 사소한 문제라 그리하였는가. 아니면 우리 편 언론탄압은 ‘좋은 탄압’이라 괜찮다는 뜻인가. 언론단체의 성명조차 편파적이면서 ‘언론자유’를 요구하는 게 참으로 낯부끄럽다. 언론노조는 “대통령실이 권력비판을 이유로 전용기 탑승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아니다. 최근의 MBC 보도는 권력비판이 아니라 왜곡과 선동에 가까웠다. MBC 기자는 순방취재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석 발언을 타사 기자들에게 알렸다. 대통령실의 보도 자제 요청은 앞장서 거부했다. 방송할 때는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까지 자막에 넣어 방송했다. MBC 특파원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에게 ‘fucker’라는 아주 심한 욕을 했다고 백악관과 국무성에 알렸다. 언론노조는 이게 ‘권력비판’으로 보이는가. MBC는 정말 권력을 비판해야 할 때는 침묵했다. 손혜원 의원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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