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작
내 머릿속은 당신 뿐 입니다.
그냥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마음은 당신을 향합니다.
늘 아끼고 늘 배려하는 마음,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당신을 향합니다.
늘 그 자리에서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소중한 당신에게 향합니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제일 먼저 떠오르고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서로를 향합니다.
아무런 말 없이도 가까이 보이고
알 수 없이 흐르는 정은 당신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