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거주 만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4.29.(토), 5.5.(금) 양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은 유아 및 보호자 약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9일에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목공(곰돌이 책꽂이 만들기), 도예(물레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원예(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영역 중, 숲속(실외)·과학·자연·언어영역에서도 놀이중심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흥원 누리집, 카카오톡 카드 뉴스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달 전부터 받았으며예약이 마감되었다"며, "사회적 배려 대상(양육시설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유아의 가족들에게는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23학년도부터 기존의 토요가족체험 외에 평일가족체험을 추가로 신설하고 월2회 오후 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가족체험의 기회가 활성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이하 과학전시관) 남산 분관은 6개월여간의 천체투영실의 최신 하이브리드 플라네타리움 시스템 구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과학의 날인 2023년 4월 21일(금) 재개관한다. 과학전시관 남산분관은 1992년 설치된 구형 광학식 천체투영기를 세계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교체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월 21일(금) 9시 30분에 남산분관 지하 1층 천체투영실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재개관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과학전시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탐구학습관을 찾는 서울용산초 5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축하 공연으로 드론 라이트쇼, 플라네타리움 천체 투영 프로그램 시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은 광학식 천체투영기와 디지털 프로젝터 천체투영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광학식 시스템으로 실제 밤하늘을 축소해 돔 스크린에 투영하고, 그 위에 디지털 프로젝터로 별자리에 맞는 설명이나 효과를 함께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설치된 광학식 천체투영기 ‘아스테리온(ASTERION)’은 ALL LED 광원 천체 투영 방식으로 약 7천여 개의 광섬유로 별을 투영하여
휘경공업고등학교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4월 20일(목) 서울시청(시장 오세훈),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춘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 학생의 진로 결정 및 직업능력개발(인턴십, AI면접, CEO 특강 등)에 관한 사항 △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의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서 다방면으로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지난 6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대입수능제도 개혁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평을 내었다. 이날 발표한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논평]교육개혁은 대입수능제도 개혁에서 시작해야 교육개혁은 역대 어느 정부나 추진과제로 내세운 우리나라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난하다고 인정받는 우리나라 교육열이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3대 개혁의 하나로 교육개혁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그래왔던 것처럼 근본적인 교육개혁의 청사진보다는 구호적이고 표피적인 개혁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대입정책의 핵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수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보고자 한다.대입에 수능이 도입된 것은 이전에 실시된 학력고사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보다는 단순 암기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기에 이를 개선하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1994학년도 5차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이뤄졌다, 이후 6차교육과정(1999-2004학년도), 7차교육과정(2005-2011학년도), 2007개정교육과정(2012-2016학년도), 2009개정교육과정(2017-
서울시 강동구 소재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개선사업 예산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에 편성되어 금년 중 증축이 완료될 듯하다. 고덕중학교는 인근 고덕그라시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수가 수년간 배가한 경우에 속한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실 증축 등 해결된 것도 많지만 급식시설은 전혀 개선되지 않아 3교대 급식을 하는 등 해당지역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다. 금년들어 강동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전주혜 국회의원은 이종태 시의원과 함께 지난 2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아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급식실 증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움직였고, 이제 서울시교육청 시설안전과의 사업우선순위가 결정되고 나면 재정과의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야 예산을 배정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19일 서울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질의과정에서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증축예산을 6월 추경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고덕중학교 급식시설 예산이 6월 추경에 반영되면, 2학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겨울방학 중에는 증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간(2023~2026년) 40년 이상 경과 노후학교 시설 개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비 3,960억원(자체예산)으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을 추진한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기존 학교시설의 적정규모 재구조화와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설계 전 사전기획과정을 두어 건축전문가와 교육과정 전문가, 학생과 교원 등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학교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단위학교별 교육과정 및 특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현장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더나은 강원학교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건의한 학교급식 공급원물에 대한 경기도 채권발행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지역개발기금설치조례」에 따르면 경기도(도가 전액 출자한 법인 포함)와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대금 청구액의 1.5% 금액의 경기도 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이 조례는 경기도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참여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현재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이나 경기도 공공사업의 경우 채권애입 의무가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비과세 대상인 농산물의 학교급식에 채권매입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 참여농가들의 주장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 자재비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 참여농가의 채권매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에 대해서만큼은 채권매입을 면제 대상에 넣자는 것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농민들의 과도한 비용 부담 현실을 개선하고, 인건비, 자재비 등 생산비 폭증으로 고통스러운 농민들의 처지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챗GPT 교육 전문가 초청,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 토론의 시간 마련 ◦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방법 모색 ◦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배움은 더 풍성하게 지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는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는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High-tech)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교수(이화여대)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