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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대학 글로벌 경쟁력(1):국내 랭킹, "서울대, KAIS, 성균관대, 고려대, 울산과기대 순. 연세대는 5위권에서 밀려"

국내 명문대학의 국제 경쟁력은 거의 낙제점.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에 적신호

 

세계적인 언론사인 USNewa&World Report는 2018년 국내 대학교 순위를 발표하였다. 대학교 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은 학자가 70%, 연구원 14%, 학계원로 7%, 대학원생 및 대학원졸업자 4%, 업계 5%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대학교 순위를 책정하기 위한 지표는 총 13개 항목으로 '글로벌 차원의 연구실적(연구논문 포함)' 12.5%, '지역(국내) 연구실적' 12.5%, '가장 많이 인용된 10%내 연구실적물(연구논문 포함)에 대한 인용 총량' 12.5%, '저서 및 연구논문 발표' 10%, '연구실적(연구논문 포함)의 타인의 인용에 대한 영향력' 10%, '가장 많이 인용된 10% 연구실적물(논문포함)의 총 백분율' 등이다.  

 

<자료원 : US NEWS & World Report)

 

"카톨릭재단이 운영하는 1970, 80, 90년대 명문 사학대학인 『서강대』가 28위로 충격!!!"

 

국내 대학교의 순위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위는 '서울대학교', 2위 'KAIST', 3위 '성균관대학교', 4위 '고려대학교', 5위 '포항공대', 6위 '연세대학교', 7위 '울산과기대', 8위 '한양대', 9위 '경희대', 10위 '경북대'였다. 사립대학법인인 성균관대학이 국내 3위의 대학으로 위치한 것은 삼성그룹이 성균관대학 법인에 관여한 이래, 대학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특히 반도체관련 학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의견이 교육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국내 1위 서울대가 세계 대학순위 100위 안에도 못 들어 충격!!!

"전국 44개 대학중 서울 등 수도권에 52.3%가 분포 "

 

국내 10위권대학의 세계대학 순위를 보면 충격적이다. 국내 대학 순위 1위인 국립서울대는 세계 대학경쟁력 지수가 63.2로 세계 대학 순위가 123위다. 2위인 KAIST는 경쟁력 지수 58.0으로 198위, 3위인 성균관대는 경쟁력 지수 57.9로 200위, 4위인 고려대는 경쟁력지수 53.5로 274위 5위인 포항공대는 52.5.로 296위, 6위인 연세대는 52.2로 307위 등 으로 나타나 국내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미래를 어둡게하고 있다.

 

 

국내 44개 대학의 공립대(시립 도립 포함)과 사립대를 분류해 보면, 국·공립대가 44개 대학중  18개로 전체의  40.9%, 사립대가 27개교로 전체의 59.1 %를 점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의 경우, 국가보다는 사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역별로는 총 44개 대학중  서울특별시가 16개교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인근인 경기도가   5개교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수도권 대학으로 재분류하면 전체 44개교중 21개교로 전체의 47.5%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근 강원도 춘천소재의 강원대학과 한림대를 포함하면 총23개교로 전국 대학의 52.3%가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대학 분포는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과 인구유입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수도권의 기업 쏠림현상도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명문대학의 분포와 직결된다고 분석된다. 이외 대구/울산/경북 지역이 3개, 광주,전남 지역이 각 3개씩, 부산/경남, 광주/전남, 강원이 각 2개교가 분포되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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