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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학부모, "자식의 미래위해 국내보다 해외유학 선택 여전해..."

학부모의 자식을 위한 해외 유학비용 2018년 기준 1조1465억원 추정

 

교육부에 의하면 2018년(4.1. 기준) 국내 학생의 해외 유학생 수는 2015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239,820명이 국내 학교 진학보다 해외 유학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이 유학생이 총239,824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해외 유학을 보내고 있으며, 2018년에는 총 220,930명이 해외 유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해외 유학생 수의 증가는 해당 연령대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감안할 시, 해외 유학생 비율이 갈 수 록 더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학 경비를 년간 1인당 5000만원으로 계산할 때, 2018년에는 1조1465억원, 2017년에는 1조1992억원의 교육비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비용에 유학생의 생활비·교재비·용돈, 학부모 방문비, 학부모 거주비 등을 포함하면 약 2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8년 유학 목적별 분포는  총 220,930명 유학생 중  대학진학이 총41.5%(4,938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어학연수 17.4%(2,8131명),  대학원진학 14.5% (24,689명) 그리고 기타가 26.6%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분포는 국내 초·중·고교 등 중등교육과 대학이상 고등교육이 2017년부터 '수월성 금지', '서열화 금지' 및 '학교 평준화' 등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국내 교육에 대한 실망감과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국내 교육기관 보다는 해외 교육기관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교육통계 전문가는 지적하고 있다.

 

 

연도

미국

중국

영국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기타

2017

61,007

73,240

11,065

16,770

15,457

8,735

6,060

6,087

41,403

비율(%)

25.4

30.5

4.6

7.0

6.4

3.6

2.5

2.5

17.3

2018

58,663

63,827

10,717

16,801

15,740

12,279

5,178

6,527

31,198

비율(%)

26.6

28.9

4.9

7.6

7.1

5.6

2.3

3.0

14.1

 

2017년 대비 2018년 해외유학 국가별 비율 비교에서 캐나다가 2.0%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은 일본이 △0.7% 증가. 호주 △0.6% 증가, 독일 △0.5%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유학생 비율이 감소한 국가는 중국으로 전년대비 ▼1.6%가 감소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뉴질랜드 ▼0.2% 감소 하였다.

 

#평등교육 #해외유학선호 #해외유학 #수월성교육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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