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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국내 대학 교수들 거의 공부 안해... 그러나 "교육부는 평등교육"만 외쳐

'D학점' 대학은 서울대, 성균관대, KAIST, 고려대 뿐... 나머지 대학은 모두 'F'학점

글로벌 명문 대학 평가는 교수 연구실적’, “발표 논문의 질그리고 국제 경쟁력이 핵심

US News & World Report의 글로벌 대학 순위 측정결과 발표는 첫째, 전 세계대학 또는 대학원 프로그램 지원자가 각 대학을 정확하게 비교해서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둘째, 세계 대학 순위는 상위권 명문대학교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어 각국 대학교 고등교육정책의 시사점을 찾아 주고, 각 국가의 대학들이 다른 국가 대학과 협력 시 최고의 대학교를 찾을 수 있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고 글로벌 대학 순위는 81개국(201979개국)을 포함한 상위 1,500개 대학을 선정 했으며, 13 개 지표와 가중치를 사용하여 순위를 계산하였다.

순위 산출 지표와 가중치는 ▲글로벌 연구 평판: 12.5 % ▲지역(각 국가) 연구 평판: 12.5 %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 10 % ▲책 발간: 2.5 % ▲국내·외 컨퍼런스 참여(논문 발표): 2.5 % ▲연구논문의 인용 영향력(표준점수로 환산): 10% ▲총 인용 수: 7.5 % ▲가장 많이 인용(10% 이상)된 논문 중 출판된 수: 12.5 % ▲가장 많이 인용된(10% 이상) 논문의 총 출판물 비율: 10 % ▲국제 협력 논문(공동연구): 10%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 된 상위 1 % 해당하는 인용 된 논문 수: 5 % ▲가장 많이 인용 된 상위 1% 논문 중 총 출판물의 비율: 5% 13개 항목이다.

1위 대학을 100점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1500개 대학을 상대적 점수로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한 교육전문가는 “US News & World Report의 글로벌 대학 순위 평판 지표는 각 대학 내 교수와 연구원들이 얼마나 학술적 연구를 하는 가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국제 경쟁력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결국, 각 대학 교수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의미를 말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대학지원 정책(지원금 및 투자)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대학 4년 동안 입학한 대학에서 자식들에게 1억 원 이상 교육비를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가를 결정하는 훌륭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글로벌 순위(10)

아시아 순위(10)

순위

대학(국가)

점수

아시아

글로벌

대학(국가)

점수

1

하버드()

100.0

1

34

싱가폴국립대()

76.5

2

MIT()

98.4

2

36

칭화대()

76.1

3

스탠포드()

94.9

3

43

난양공대()

75.3

4

UC 버클리()

90.3

4

51

아부둘라즈(사우디)

74.3

5

옥스퍼드()

87.2

5

59

북경대()

73.8

6

캘리포니아공대()

87.1

6

74

동경대()

72.5

7

컬럼비아()

86.5

7

99

와이즈만기술원(이스라엘)

69.6

8

프린스턴()

85.6

8

100

홍콩대()

69.5

9

캠브릿지()

85.5

9

113

홍콩중어대()

67.9

10

워싱톤대()

85.3

10

122

홍콩과기대()

67.2

 

교수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대학은 하버드대였으며, 상대적 평가 점수는 10점이었으며, 글로벌 10개 대학의 최소 기준은 85.3(워싱톤대)이었고, 아시아의 10대 명문대학 1위는 싱가폴국립대로 76.5점이고 칭화대 76.1, 난양공대 75.3, 아부둘라즈 74.3, 북경대 73.8 동경대 72.5 와이즈만과학원 69.6 홍콩대 69.5 홍콩중어대 67.0 홍콩과기대 67.2. 등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10위권 대학에 하나도 없다.

 

국내 국립 10위 대학

국내 사립 10위 대학

순위

대학

점수

등급

순위

대학

점수

등급

1

서울대학교

66.4

D0

1

성균관대학교

62.2

D0

2

KAIST

59.2

D-

2

고려대학교

58.3

D-

3

울산과학기술원

54.3

F

3

연세대학교

55.6

F

4

경북대학교

46.9

F

4

포항공대

55.3

F

5

서울시립대학교

45.7

F

5

한양대학교

51.1

F

6

전남대학교

44.8

F

6

경희대학교

47.2

F

7

부산대학교

44.4

F

7

울산대학교

45.1

F

8

전북대학교

42.5

F

8

세종대학교

43.1

F

9

광주과학기술원

40.5

F

9

이화여자대학교

42.8

F

10

강원대학교

36.6

F

10

영남대학교

39.5

F

국립대 평균

48.4

사립대 평균

50.4

 

글로벌 기준 볼때, 국내 대학교수 연구 실적은 4개 대학 이외 모두 낙제점 받아

국내 국립대 10개교 사립대 10개교를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국립대 글로벌 평가는 48.4점이고 사립대가 50.4점으로 사립대 교수가 국립대 교수보다 글로벌 경쟁력이 비교적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상대평가인 등급으로 분류하면, 「D학점」으로 간신히 들어간 대학은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D0」, KAIST와 고려대가 「D-」 였으며, 나머지 16개 대학은 다 ‘「F학점」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대학교수들이 공부도 안하고 그 결과물인 연구실적도 모두 낙제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교육전문가의 지적이다.

이 이유를 대학교수로 임용되면 65세 정년 보장 방학기간 중 급여 100% 지급 연구논문 부실(표절 논란) 학회의 난립으로 인한 연구논문 부실게재(실적 채워 주기 식 논문게재: 교수 승진에 이용)안식년 시 해당 교수들의 연구 부재(주로 휴양 목적 및 유학 자식의 돌보기) 교수들의 정치권 줄대기, 시민단체 가입, 정부부처 줄대기(프로젝트 수주 및 자문위원 임명) ▲사외이사 임명 등 학생에 대한 강의와 학자 본분의 연구업무를 등한시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 왔다는 것이 교육전문가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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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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