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장군49일추모위원회(공동대표 민계식)는 8월28일 까지 대한민국 6.25.전쟁영웅을 위한 문화예술제를 광화문광장 49제 추모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주요 행사는 3가지 문화 예술 행사로 구성된다.
▲8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열리는 『100만 송이 헌화 캠페인』 은 추모관 내부와 추모관 외부에 '국화와 리본을 다는 행사'로 1950년 6월25일 새벽 중국 군과 북한 군의 대규모 남침 전쟁으로 발생한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대한민국을 만들게 한 6.25. 전쟁영웅을 추모하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이다.
이 추모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의 헌화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매일 새로운 국화를 구입해 추모관 내부와 외부에 8월28일까지 기존의 국화를 교체할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 영웅추모 백일장』으로 안동데일리신문과 공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추모관 앞에서 8월13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개최된다. 대상은 청소년 부(초·중·고생)와 일반 부(대학생 이상)로 나누어지며, 시상은 대상, 장원, 특선, 가작 등이며 수상자는 상장과 부상(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 참가문의 tel: 010-6623-1760, email: ryula079@gmail.com)
▲『영웅추모 토요 음악회』는 광화문 추모관 앞 광장에서 8월8일(토), 15일(토), 22일(토) 등 3회 공연하며, 음악회 진행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이번 문화예술제를 총감독하는 조원룡 집행위원장(법무법인 광복 변호사)은 “ 이번 6.25 전쟁영웅 문화제는 6.25 전쟁 시 낙동강 최후 방어선에서 목숨을 걸고 조국과 국민을 지키겠다는 한마음으로 전력의 열세에도 불과하고 끝까지 지킨 6.25. 참전용사 영웅 전체를 추모하는 것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될 도리라고 생각하여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또한 조 변호사는 “서울시에서 추모관을 철거하겠다고 2회에 걸쳐 계고장을 보내 왔습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시 불법으로 세운 세월호 천막은 계고장 없이 수년간 지원해주면서, 6.25 전쟁영웅인 백선엽 장군 49제는 철거하라고 계고장을 보내는 행위는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을 위반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어 조 변호사는 "귀중한 생명을 포기하면서 지금의 서울을 있게 한 전쟁영웅들을 홀대하는 것은 올바른 서울시 공무원의 자세가 아니다”고 말하면서 서울시가 보낸 1,2차 계고장도 모두 서울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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