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바른시민교육

남북한 교육비교(5), 북한 중등교육 기간, "대한민국보다 1년 더 짧아!"... 의무 군복무와 연계된 듯

북한 고교생, 대한민국 고교생에 비해 "대학진학율은 25% 수준에 불과"...

 

"북한에 『혁명학교』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혁신학교』가 있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 중등학교 교육체계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이며, ▲유치원은 6세 미만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육은 ▲전문대학이 2~3년, ▲단과대학 및 종합대학은 4~6년(건축학과, 의학과 등)이며, ▲대학원 석사과정은 2년, ▲박사과정은 2~3년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북한은 ▲소학교(초등학교)는 5년, ▲초급중학교(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고등학교) 3년이며, ▲유치원은 1년으로 만 5세로 나타났다. 고등교육기관인 ▲고등전문학교(전문대학)이 2~3년, ▲단과대학 및 종합대학은 3~6년, ▲연구원(석사과정)은 3~3.5년, ▲박사원(박사과정) 2~3년으로 나타났다.

 

중등학교 교육체계로 특목고는 대한민국이 예술고, 체육고, 외고는 각 3년으로 일반고와 동일하고 , 북한은 예술학원과 외국어학원(대한민국 중학교와 고교 통합)은 각 11년이다.

 

북한은 정치학교인 『혁명학교』는 9년(초등학교~고등학교)이며, 우리나라 『혁신학교』(초,중,고 합산 12년)보다 3년이 적지만, 교육시스템의 연속성인 측면으로 볼 때, 북한 혁명 주체세력의 리더로 키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생 수는 2,711천명, ▲중학교 1,334천명, ▲고등학교 1,539명, ▲대학교 3,027천명이었으며, 북한은 ▲초등학교(소학교) 1,613천명, ▲중학교(초급중학교) 1,014천명, ▲고등학교(고급중학교) 1,056천명, ▲대학교(단과대학 종합대학 포함) 519천명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중등학교(초,중,고) 학생수는 대한민국과 북한이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대학교 진학의 경우 고등학교 대비 대학생 수(대학생 수/고등학생 수)는 대한민국은 1.97, 북한은 0.49로 대한민국 고교생의 대학 진학율이 북한 고등학생 대학 진학율보다 약 4.0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 초등학교는 6,064개교, 중학교 3,214개교, 고등학교 2,358개교, 대학교 1,536개교이며, 북한은 초등학교(소학교) 4,800개교, 중학교(초급중학교) 2,300개교, 고등학교(고급중학교) 2,300개교, 대학교는 490개교이며, 혁명학교(초중고) 3개교였다.

 

각 교당 학생수는 대한민국 ▲초등학교는 1개교 당 447명, 북한은 336명, ▲중학교는 대한민국이 415명 북한이 441명, ▲고등학교는 대한민국이 652명, 북한은 459명 ▲대학교는 1,970명 북한은 1,059명이었다. 북한의 혁명학교는 약 667명이었다.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학교가 북한의 학교보다 학생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학교 #혁명학교

 

 


참교육

더보기

참 아카데미

더보기
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