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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2022년 서울시 교육감 예상 후보 프로필

초,중,고교 교육 현장경험이 있는 예상 후보는 '조영달교수'와 '이대영 교수'

 

2022년 각 시·도 교육감선거가 있으며, 현재 언론에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의 주요 프로필를 분석하면 아래와 같으며(이름은 가나다 순) 추후 언론에 거론되는 후보가 있으며 추가할 것이다.

 

박선영 교수(만 65세)는 강원도 춘천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석사,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초·중등 교육 현장경험이 없으며, 교육감 선거경력은 2018년 서울시 교육감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현재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이며, 1977년 MBC 보도국 기자로 출발하여 서울대 법대 BK21 계약교수, 서울대 법대 법학연구소 연구교수, 가톨릭대 법대 교수를 엮임했다.

 

정치경력으로는 2008년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입문 해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자유선진당), 새누리당 상임위원등을 엮임 하였다.

 

주요 논문과 저서는 석사학위 논문으로는 ▲「미국에 있어서의 방송의 자유와 법적제한 : 미연방대법원의 판례를 중심으로」, ▲박사학위 논문은 「반론권에 관한 비교헌법학적 고찰」이며, ▲「법 여성학」 ▲「법학개론」 ▲「언론정보법연구1,2」 ▲「현대생활과법」등이 있다.

 

이대영 교수(만 62세)는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해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중등교육 현장경력이 있으며, 교육감 출마경력이 없다.

 

초·중등교육 경력은 1982년 서울 중랑중학교에서 생물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성동고, 압구정고, 금옥여고, 수도여고에서 근무했으며,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장학관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 장학관으로 근무하며 정부의 교육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대변인(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던 중,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권한대행으로 임명돼 당시 교육감 부재중인 서울교육 행정을 1개월 수행하고 다시 일선 현장으로 복귀해 서초고와 무학여고에서 교장(2019년 8월말 명예퇴직)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환경교육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영달 교수(만 61세)는 경북 칠곡 출생으로 대구 영남고, 서울대학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석사: 사회교육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중등교육현장경력은 있으며, 2018년 서울시 교육감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초·중등학교 교육 현장경험은 1985년 이화여자고 강의를 시작으로 관악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구룡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엮임한 바 있고, 현재 서울대학교 부설 학교진흥원 원장(서울사대부설학교 4개의 이사회에 해당)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영달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공공리더십센터장, 사회교육연구소장,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 교육문화 수석비서관(2001-2003), 서울장학재단 선정심사위원장, 다문화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교육 정책을 입안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중등학교 교실수업의 이해」, ▲「제도(학교) 공간의 질적연구 방법론」, ▲「한국 교실수업의 이해」, ▲「Teacher Education Frontiers(해외 SSCI급 논문)」가 있으며 이외에도 경제교육, 다문화교육, 시민교육에 대한 논문(100여편 이상)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다.

 

조전혁(만 61세)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광주 출생이며, 부산 가야고등학교 졸업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였으며, 1993년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로 시작하여,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초·중등교육 현장경험은 없다.  2014년에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하여 낙선한 바 있다.

 

주요 정치경력은 2007년~2008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 인천 남동구을)로 시작하여, , 2016년 2016년 20대 국회의원 인천 남동구(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주요 논문과 저서는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전교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경제학으로 세상 바로보기」, ▲‘교육제도의 위헌적 요소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한국의 시장경제 무엇이 문제인가’(한국경제연구원, 2006년) 등이다.

 

#서울시교육감 #박선영 #이대영 #조영달 #조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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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참여가 저조한 늘봄학교 정착 위한 현장 방문·격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3월 5일(화) 서울아현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노력한 서울아현초 관계자를 격려하고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 서울아현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학교 설명과 공간·인력·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상황,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초1학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희망하는 38교를 시작으로 1학기 중에 총 150교까지 늘봄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2시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1시간 추가 돌봄을 묶은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 ‘서울형 늘봄’을 추가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3월 한달 간 ‘늘봄학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는 "서울시 돌봄학교 참여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형편이다. 학교 현장 및 교사들에 대한 조희연 교육감의 리더십에 큰 구멍이 있음을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이러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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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