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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서울시 보수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영달 교수(전 서울대 사범대학장) 선두 나서"

조희연교육감의 "업무 부정평가는 48.9%로 긍정평가보다 16.7% 더 많아"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는 인터넷언론 비전코리아뉴스 의뢰로 1월 4일 서울시 지방선거에 출마할 보수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응답율은 2.3%,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이번 조사에는 박선영 동국대교수,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교수, 조전혁 전 국회의원 이상 4 명 중(가나다 순), 조영달 서울대 교수(전 사범대 학장)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차지하였다.

 

 

조영달 교수 12.3%. 박선영 교수 9.5%, 이대영 전 부교육감 9.2%, 조전혁 전 국회의원 6.4% 결과를 보였다. 조사문항은 "귀하께서는 진보진영의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할 보수진영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로 역선택을 어느 정도 방지한 적합도 조사였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있는 층만 분석하기 위해 "잘 모름"을 missing value로 처리하여 재분석한 결과, 조영달 교수 16,2%, 박선영 교수 12.5%, 이대영 전)부교육감 12.2, 조전혁 전)의원 8.5%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긍정평가 32.2%, 부정평가 48.9%를 나타냈다. 보수진영 네 후보의 적합도 문항에 응답한 비율을 모두 합하면 37.4%로서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긍정평가(32.2%)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금년 지방선거에서 보수후보 단일화가 성사되기만 하면 서울시교육감 교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조사수 1012명 중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지자는 525명(가중치적용후)이었고, 이들 중도보수성향 유권자층의 교육감후보 적합도는  조영달 교수 15.8%, 박선영 교수 10.7%로써 5.1%p 차이를 보였다. 중도보수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는 조영달 교수의 지지율이 타 후보에 비해 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특별시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하고, 유선 45.7% 무선 54.3% 비율로 전화번호를 무작위 추출하여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응답율은 2.3%였고, 조사기간은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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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경희의원 주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바른아카데미, 미래교육자유포럼 주관, 자유기업원 후원으로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김경회석좌교수(명지대)는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발제에서 교육개혁의 지향점으로,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첫째, 학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 본질의 회복. 둘째, 교육에서 자유도 높이기. 셋째, 공정한 경쟁을 톻한 실력주의 확립. 넷째, 교육의 다양성, 다섯 번째, 수월성 교육을 통한 세계 일류 인재 양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 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첫째, 시험・숙제・훈육 없는 3무 혁신교육 폐지와 학력중시 정책으로의 전환. 둘째,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하여 자사고 외고 존치와 자율 확대. 셋째, 문재인 정부의‘사학 공영화’정책 철회와 사학의 자주성 보장으로 전환. 넷째, 올바른 역사교육, 다섯째, 유명무실해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대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선택제・대입자율화・교직사회 혁신을 3대 핵심 제도개혁과제로 삼고 낡은 교육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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