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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대 조영달 교수 등 3인의 공동저서 '영달이의 꿈' 창의적인 '북 콘서트' 개최.

교육자이며 아버지, 학부모이면서 여성, 학생과 MZ 세대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 듯

3인 저자들 낭독 중간에 음악 공연을 하는 매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북 콘서트'라는 평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영달 교수가 인생우화집『영달이의 꿈』(윤경숙 김주한 공저) 출판을 기념하며 문화 행사를 2022년 1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2022년 신년의 꿈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는 취지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 세대와 어머니 세대 그리고 자녀 세대의 생각과 고민을 담아 쓴「영달이의 꿈」2인의 공저자가「꿈을 찾고 있고, 꿈을 이뤄가는」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희망공연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조영달 교수와 윤경숙 ‘(사)슬기로운 여성행동’ 상임이사, 김주한 ‘김주한디자인’ 대표 등 공동저자 3인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들은 행사 취지에 대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한 시대에 소통의 기회는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우리 사회는 오히려 점점 더 공감과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고 현 사회의 실태에 대해 우려스런 말을 하고 있다.

 

공동 저자들은 “작년「영달이의 꿈」을 함께 구상하고 펴내면서 세대 간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이번 <희망콘서트 ‘꿈’> 콘서트는 저서「영달이의 꿈」이 세상에 나온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바로 그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라고 밝혔다.

 

조영달 교수는 교육자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윤경숙 셰프는 학부모와 여성, 여성의 입장에서, 그리고 청년 기업가 김주한 씨는 학생과 MZ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각자의 세대가 품고 있는 생각과 고민 등이 담긴 이야기를 낭독한다.

 

이번 콘서트의 특징은 3인 저자들 낭독 중간에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임현택 교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박찬민·방준범의 듀엣 보컬, 김도은 보컬, 류정필 테너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며, 공연자 중에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 음악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영달 교수의 <희망콘서트 ‘꿈’>은 인터미션 없이 120분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행사는 무료 초대로 진행되고 현장에서 입장권 확인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