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 대전광역시교육청 보수 성향의 교육감으로서 3선에 성공해 지난 10년간 대전 교육의 방향을 이끌어 온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대전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모든 지표를 통과해야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18개 지표 모두 평가 기준을 통과(PASS)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또한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분야 시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사교육 경감을 위해 대전교육 여건을 분석하여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활성화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확대, 교과·진로중심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시·도별 사교육 참여율에 따르면, 대전의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관한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에 비춘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 토론회()가 2024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서울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적인 교육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개회사에서 김 대표는 이 토론회의 목적에 대해 "시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제도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정책의 본령에 대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교과서 문제만을 다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디지털화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영사] 이종태 의원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이 디지털 환경을 혁신하고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기술 격차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격려사] 이규석 고문
이런 《국회》 만든 것도 바로 《국민》민주주의의 《중우(개딸)정치》, 타락 생생 사례《국민》의 자각과 반성은 가능한가? 국회가 국회가 이렇게까지 막갈 수 있나? 미쳐 돌아간다. 지난 24일 국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여당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한데 이어, 야당이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했다. 사건의 발단은 방송문화진흥회의 한 직원이 감사장에서 쓰러지자, 김 직무대행이 "사람을 죽이네, 죽여"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판사 출신인 김태규 직무대행이 “씨~”라는 욕설을 했다는 주장에 이어, 민주당 김우영 의원의 "인마, 이 자식아" “이 XX야. 법관 출신 주제에!”라는 욕설과 민주당 박민규 의원의 “이래서 법꾸라지라는 말이 나온다”는 등의 《막말》로 국감장이 《개싸움판》이 됐다. 김태규 직무대행이 "정회 중에 개인적 한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최민희 위원장은 관련 영상을 반복재생하며 욕설로 몰아 김태규 직무대행을 고발하는 안을 투표에 부쳐 찬성 12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 국회 국감장에서 “이 xx야” “법관출신 주제에” “법꾸라지”라는 막말을 공개적으로 쏟아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본인
11월 4일(월) 15:30~18:00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2층)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에 비춘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이 주관하며, 자유교육미래포럼, 서울사립학교장회 서울교육연구원,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후원하고 초·중등교육계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일반시민이나 단체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1부, 2부로 나누어지며, 1부에서는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장)이 “OECD 교육부문 디지털화 정책 전망”, 류장경 (서울시특별시교육청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장)이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과제”로 주제발표를 하며, 2부에서는 이종태 의원(서울시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사회로 김태연 교사 (서울성남중학교), 최창숙 교감 (예일여자고등학교), 김진성 기자 (인터넷신문 교육앤시민), 박준언 명예교수 (숭실대학교 영문학) 등 4명이 토론을 하며, 참가자 모두 자유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정근식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심임섭 #디지탈 #류장경 #이종태 #김태연 #최창숙 #김진성 #교
박재형 작 10월의 마지막 열기는 담벼락 담장잎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내일이면 매서운 바람에 한잎 한잎 떨어지고 찬서리에 떠는 붉은 장미, 제자리를 잃은 고아처럼 긴 이별을 생각한다.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 천천히 하루를 보내고 싶다. 말라 색바랜 고추밭, 논바닥의 볏가리를 덮은 자욱한 안개, 지워진 기억과 정지된 내 감정을 부르기 위해 아주 천천히 해돋이를 늦추고 싶다. 내일이면 하얀 들녘에 까마귀소리가 내려 앉는다. 산그림자가 마을 어귀로 다가 오고 해저녁 소죽간에 여물을 삶는 아낙이 길잃은 나그네를 반가이 맞겠지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 천천히 하루를 보내고 싶다. 검푸른 하늘, 새색시 입술처럼 걸린 초승달이 석양에 물들기 위해 아주 천천히 황금 파도로 해너미를 늦추고 싶다.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 12일 만에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 실현이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에 나섰다. 교육공동체와의 본격적인 소통을 공약한 정 교육감은 29일 서울창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현장 방문은 ‘교육감의 약속,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대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학교 걱정을 안심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지금 바로, 행동하는 서울교육 등 교육감 공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그 첫 행보로 정근식 교육감은 10월 29일(화) 서울창경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교장, 교감, 교사, 그리고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교사에게 긍지를, 학부모에게 신뢰를’이라는 자신의 약속 실천에 나섰다. 정 교육감은 점심시간에는 위생복을 착용한 뒤 교실 배식을 하였고, 이어 체육관에서 학생회가 주관한 노래·방송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자격반(17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발달 및 자녀 기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와 바람직한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12일 한영신 뉴트리아이 대표가 ‘잘먹고 재능있는 아이로 키우기, 뇌발달과 식사육아!’를 주제로, 22일 정의석 지역사회심리건강지원그룹 대표가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는 관계중심 부모역할!’을 주제로 마지막 26일은 홍광표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뉴노멀시대, 우리아이를 위한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기술!’에 대해 강의할 에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는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유아기 신체·정서·사회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양육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특수학교 학부모 체육대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특수학교(급) 학부모 간 소통 강화와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웃고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